BlitzWolf 노이즈 캔슬링 무선이어폰 BW-FYE11 사용후기

예전에 사운드바와 휴대용 모니터 리뷰를 남기면서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다시 소개하는 브랜드입니다. 바로 블리츠울프(BlitzWolf)인데요. 다소 생소한 브랜드이지만,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니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의 사용후기가 올라오고 있는걸 보니, 아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블리츠울프는 기계식 키보드부터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바, 스마트워치, 헤드셋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제작/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제2의 샤오미라고 부르긴 어렵지만, 그만큼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구입한 제품은 BlitzWolf의 BW-FYE11이라는 제품으로,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포함된 무선 이어폰입니다. 

 

 

외부 및 내부 노이즈 제거 마이크 시스템을 결합한 듀얼 ANC 기술이 적용된 BW-FYE11은 최대 35dB의 주변 소음을 감지하고, 제거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제품인지 사용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BlitzWolf BW-FYE11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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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FYE11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연동해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마이크가 내장되어있어 음악감상은 물론 전화통화도 이용 가능합니다.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에 AAC/SBC 오디오 코딩 기술이 적용되어, 베이스가 개선된 뛰어난 음질을 보여주는데요. 

 

 

BW-FYE11의 패키지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충전 케이스와 이어폰, 이어피스 3종(S/M/L), USB C타입 충전 케이블과 매뉴얼.

 

 

케이스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하단부에 LED등 4개가 있어, 충전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현재 4칸중 3칸에 LED가 들어오므로 케이스 배터리가 약 75%정도 남았다는 걸 알 수 있네요. 케이스 뚜껑을 열고 닫을때 배터리 잔량이 LED 점멸등으로 표시해주며, 굳이 뚜껑을 열지않더라도 하단부 버튼을 이용해 배터리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케이스는 매트 재질의 블랙색상으로 지문이 묻어나지않아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한 것도 하나의 장점이죠.

 

 

충전케이스는 USB-C타입 충전방식을 지원합니다. 간혹 마이크로 5핀 타입인 제품들이 있는데, 요즘은 대부분의 스마트기기들이 USB-C타입을 지원하므로, 꼭 유의해야합니다. 충전케이블을 두가지나 챙겨다닐 여유가 없으니까요. 충전포트 왼쪽에 보이는 작은 버튼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블루투스는 스마트폰과 한번만 연결하면 되며, 이후부터는 자동으로 페어링 됩니다. BW-FYE11은 이어폰 케이스 뚜껑을 여는 순간부터 페어링이 시작되기 때문에 아주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케이스에 충전중인 이어폰을 꺼내서 귀에 꽂으면, 페어링이 완료되어 있을 정도니까요. 이어피스는 밀폐도가 높고 착용감이 뛰어나 이어폰이 귀에서 빠져 분실될 우려는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끼고있어도 귀가 아프지 않고요. 이어폰에 기본 장착되어있는 이어피스 외에도 2가지 사이즈가 추가로 더 있으니, 본인의 사이즈에 맞는 이어피스를 선택해 사용하면 될 듯 하네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이되면, 스마트폰에서 이어폰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케이스 배터리 잔량은 LED 점멸등으로 확인하면되며, 이어폰의 배터리는 스마트폰에서 확인하면 되겠죠?

 

 

 

 

이어폰의 개별 배터리 용량은 각각 50mAh이며, 충전 케이스는 대용량인 500mAh나 됩니다. 이어폰 충전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로 빠른 속도를 보여주며, 한번 완충시 약 4시간 정도 사용 가능한데요. 충전 케이스까지 생각하면 거의 20시간이나 사용할 수 있어, 배터리 충전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음악을 틀어놓고 이어폰만 낀채 집 구석구석 돌아다녀도 연결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 넓은 범위 블루투스를 지원하고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기때문에 굳이 볼륨을 키우지 않아도, 외부 소음을 차단해주기때문에 청력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소음취소 모드가 있는데, 굳이 이어폰을 빼지않더라도 터치 컨트롤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취소해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과 간단한 대화를 나누거나 중요한 안내방송을 들을때, 그리고 길을 건널때 필수겠죠?

BW-FYE11은 IPX4 방수등급을 지원하므로 운동할때 땀으로 인해 이어폰이 고장날 걱정은 할 필요없습니다. 수영장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겠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않을 정도의 생활방수는 지원합니다.

 

 

작년부터 저가형 TWS 무선이어폰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블리츠울프 BW-FYE11은 저가형 제품에 비해 음질은 물론, 통화 품질도 매우 안정적입니다. 10mm 드라이버를 탑재한 하이엔드 모델급이라 성능 부분에 있어서는 흠잡을데가 없으므로 믿고 사용할만 합니다.
 

BW-FYE11 무선이어폰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ANC) 기능이 탑재되어 몰입감이 뛰어나고, 통화와 음악 재생의 음질은 두말할 필요도 없으며, 뛰어난 착용감과 방수 기능으로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제품에 대한 상세사양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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