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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일반적으로 슈와샤라고 불리는 와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슈와샤라는 말의 어원은 잘모르겠습니다. 외국사이트에서 Shoo Washer로 검색해도 안나오고 Shu Washer로 검색해도 안나오는걸 보면 '슈'라는 말은 영어가 아닌가봅니다. 보통 Big Plain Washer 혹은 Big Flat Washer라고 검색해야 나오네요.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슈와샤를 비롯해 대와샤, 빅와샤라고도 많이 불립니다. 먼저 사진으로 형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슈와샤는 일반 평와샤와 동일합니다. 차이점이라면 평와샤보다 외경이 좀 더 넓다고 표현해야하나요? 어떤 쇼핑몰에서보니 다음과 같이 설명이 잘되어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슈와샤는 내경과 외경 사이의 너비가 일반 평와샤 대비 큰 제품으로 내경은 고정이 되고, 외경 사이즈가 조금씩 커진다고 되어있네요. 내경, 즉 홀(구멍)의 사이즈는 평와샤와 동일하고 외경만 커집니다.
볼트관련 제조사마다 규격이 조금씩 다른걸 보면, 따로 KS나 JIS 규격은 없는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사이즈를 거래처에 문의하는게 가장 빠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M10 슈와샤 외경 30짜리 있나요?"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정확히 맞는 사이즈가 없더라도 유사한 사이즈는 있을테니까요.
이것으로 볼트/ 너트/ 와샤에 대한 포스팅은 끝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어지는 종류에 대해서는 모두 포스팅을 했으니, 하단의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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