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에서는 매년 5월초 마쯔리가 개최되는데요. 바로 요사코이 유메마츠리(よさこい夢まつり)입니다. 요사코이는 일본 전통춤 중 하나로 夜さり来い(요사리코이)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밤에오세요'라는 뜻인데요. 그렇다고 밤에 진행되는 마츠리는 아닙니다. 남녀노소 구분하지않고 팀을 이루어 공연을 실시하는데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나고야항 본부회장(名古屋港本部会場)에서 실시되는데, 5월초쯤 나고야에 여행을 가게된다면 마츠리 정보를 확인해보시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위 링크에 들어가셔서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한데요. 확인하기 어렵다면 아래링크를 눌러 2016년 진행한 정보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nagoya-info.jp/event/south/9_1.html
▲ 춤인지 무술인지 분간이 어려울정도인데요. 뭔가 부드러우면서도 절제미가 느껴집니다. 역시 메인에 서있는 사람이 제일 잘 추더라고요.
▲ 다음팀도 어린아이였는데, 역시 메인에 서서 옷도 다른사람들과 다르게 입어 눈에 확띄던데, 실력도 남다릅니다. 동영상이 없어서 아쉽네요.
▲ 휠체어에 타고 추는 사람도 보이구요.
▲ 나고야의 요사코이 유메마츠리는 2016년에 제10회로 개최된, 얼마안된 축제중 하나인데요. 약 100팀이 모여 번갈아가며 공연을 할 정도로 규모는 상당합니다.
별도로 무대가 있지는 않은데요. 공원같은곳에서 춤을 추기시작해 어느정도 진행되고나면 아래와같이 이동을 하면서 춤을 춥니다.
▲ 꼬마아이들의 표정에서 진지함이 엿보이네요.
▲ 외국인들도 함께 춤을 추기도하구요.
▲ 이런식으로 다들 즐기는 마츠리입니다. 근처에 프리마켓도 열린다고하니 구경해보세요.
[よさこい夢まつり] 県内外から約100チームが集い、よさこいを踊る。地域と連携したイベント。ガーデンふ頭会場では菓子まきやよさこい夢まつり屋台村フリーマーケットを開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