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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스토리

미국 페인트회사들이 뽑은 2017년 트렌드 색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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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트랜드컬러는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블루였습니다. 은은한 파스텔 느낌의 색상이 봄과 잘 어울렸는데요. 이처럼 트렌드컬러가 정해지면 유행에 민감한 패션업계와 인테리어업계가 발빠르게 움직이기 마련인데요. 과연 2017년에는 어떠한 색상이 트렌드가 될까요? 오늘은 미국의 이름있는 페인트회사들이 내놓은 2017년 트렌드컬러를 조사해봤습니다.

1. 셔윈 윌리엄즈(Sherwin-Williams)

먼저 미국의 거대 페인트회사인 셔윈 윌리암스에서 내놓은 Color forecast 2017입니다. 눈에띄는 색상이 마운틴에어와 카사블랑카, 로이크로프트 로즈 색상이네요. 게일포스처럼 어두운 색상도 눈길을 끄는데요. 인테리어회사에서 참고하면 좋을만한 색상들이기도 하네요.


2. 글리든(Glidden paint)

글리든 페인트도 미국의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 페인트 회사입니다. 글리든에서 내놓은 2017 Color of the year를 보니 무채색계열이 눈에띄는데요. 최고의 색상으로 비잔틴블루를 앞세웠습니다. 또한 흰색에 가깝지만 흰색은 아닌 컬러, 마쉬멜로우 화이트와 화이트 온 화이트, 캐니언 에코가 눈에 띕니다.


3. 베어(BEHR)

친환경페인트로 유명한 베어의 2017 Color Trends입니다. 처음부터 순위를 메겨놓았네요. 1위가 Balanced, 2위는 Everything's Rosy, 3위는 Shades On, 4위는 Midnight Show, 5위가 Peek a blue입니다. 개인적으로 1위부터 5위까지 모든 색상이 마음에드네요.


4. 벤자민무어(Benjamin moore)

벤자민무어도 다양한 색상들을 Color Trends 2017 palette로 공개했네요. 글리든과 마찬가지로 흰색계열이 많이 포함되어있고, 원색에 가까운 짙은 색상도 눈에 많이 띕니다.


5. 벡키오웬즈(Becki Owens)

벡키오웬즈는 페인트회사가 아닌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입니다. 녹색계열을 많이 추천하고 있는데요. 베어 폴리쉬드 아쿠아 색상과 벤자민무어의 씨스타 색상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이상으로 미국의 5개회사에서 뽑은 2017년 트렌드컬러였습니다. 집 인테리어나 가구를 리폼할때 참고하면 좋을것같네요. 참고로 위 색상들은 화면의 해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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