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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관심사/자동차 이야기

현대자동차 소형SUV 출시 코나 KONA, 디자인 미리보기(인트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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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5월을 기점으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차명은 바로 코나(KONA)인데요. 현대자동차는 세계의 유명 지역에서 이름을 따오는 네이밍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싼타페는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으며, 투싼은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지역명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이름붙인 코나는 미국 하와이에 있는 지역이름이라고 하네요. 몇년뒤에는 LA, 뉴욕 이런 이름을 가진 차도 나올지 모르겠네요. 


현대차가 소형SUV를 출시하는 이유는 국내 소형SUV 시장을 주도하는 쌍용차 티볼리를 잡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티볼리가 지난해 2만 8886대나 판매되면서 독주를 하고있으며, 그 뒤로 르노삼성의 QM3, 기아의 니로가 따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차의 소형SUV 출시에 따라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변화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코나는 현대자동차가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SUV 콘셉트카 '인트라도'의 외관 디자인을 채택한다고 하는데요. 코나의 디자인 베이스가 될 '인트라도'의 디자인 보시겠습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크게 나뉠것 같습니다. 뭔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임에는 틀림없네요. 코나의 성능적인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코나는 1.4 가솔린 터보, 1.4 디젤, 1.6 디젤이라는 3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신형 그랜저와 제네시스 등 일부 모델에 장착한 안전,편의사양도 기본적으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성능적인 부분에서는 하이브리드 사양일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기아차의 니로가 소형SUV이면서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용했는데요. 따라서 다른 동급 모델에 비해 연비가 아주 우월하기때문에, 현대차도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5월 출시를 위해 막바지 작업이라고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하이브리드 사양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차 시장판도를 흔들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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