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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스토리

들바보 감성사진작가 - 히데아키 하마다 (Hideaki Ham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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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의 한 마을에서 '하루'라는 이름의 남자아기가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아버지. 바로 히데아키 하마다입니다. 그는 아이의 성장을 필름카메라에 담아 기록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미나'라는 둘째 아이가 태어납니다. 그리고 시작된 두아들을 카메라에 담은 시리즈, '하루와 미나(Haru and Mina)'

 

일본 특유의 감성으로 자신의 아이들을 찍는 포토그래퍼 히데아키 하마다의 사진 지금부터 보시겠습니다.

히데아키 하마다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들은 저의 작은 연인이자 분신같은 존재입니다. 마치 제가 환생해서 그 아이들의 인생을 가까이서 바라보고 있는것 같은 감정이 듭니다. 제가 전하고 싶은 것은, 그런 아이들의 살아있는 모습입니다."

두 아들을 위해 시작한 사진. 히데아키 하마다는 이제 전문 포토그래퍼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와 유럽 등지에서 사진전시회도 개최하고, 본인의 포토북도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시세이도를 비롯한 여러 상업사진도 찍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의 두 아들 '하루와 미나' 시리즈는 아직도 계속 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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