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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모중학교 여교사가 학생에게 여러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해당여교사는 중학교 2학년인 학생 A군이 점심시간 복도에서 손으로 신체의 특정부위를 건드리는 등 교내에서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 위 사진은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학교측은 자체조사를 실시했지만 A군은 성추행 사실을 부인했고, 해당 학생의 부모가 조사에 항의하는 사태까지 이르자 여선생님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서부 경찰서에서 현재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서부경찰서가 서구 평리3동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인근학교가 아닌가 추측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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