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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안전문 추천! 국민안전문 이지핏 파인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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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이 7~8개월 넘어가면서 기어다니기 시작하고, 걷기 시작할때 꼭 필요한게 있는데요. 바로 안전문입니다. 베이비룸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안전상 위험성이 있기때문에 저희도 기어다닐때까지만 사용하고, 잡고 일어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치워버렸는데요. 아기가 호기심이 많아져서 그런지, 욕실, 신발장, 현관입구까지 진출하더라고요.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기라도 할까봐 조마조마해하고, 현관입구에 가서 신발을 입에 넣으려고 해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결국 안전문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안전문에도 아이핏, 플라잉덕 등 브랜드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이것저것 비교하더 결국 저흰 국민안전문이라고 불리는 이지핏으로 선택했는데요. 이지핏에도 4가지 종류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안전문의 시초라 불리는 이지핏 베이직부터, 새롭게 출시된 그랑블루, 플러스, 파인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다시 두가지로 나누어보면 수동이냐 반자동식이냐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반자동식이란 문을 열고나서 손을 놓으면 자동으로 닫히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반자동식은 뒤쫓아오던 아기가 부딪힐 수도 있기때문에 안전성 측면을 우려해 새로이 출시된 것이 그랑블루와 플러스 제품이라고 합니다.

 

 

 

즉 그랑블루와 플러스는 수동으로 직접 문을 잠궈야하는 수동식 제품이고, 베이직이랑 파인은 반자동식 제품이라는 것인데요. 사실 사용하다보면 반자동식이 너무 편리하기 때문에, 수동식을 구매한 사람들이 많이 후회한다고 하더라고요. 아기가 기어오거나 걸어올때 조심해서 문만 닫으면 되니 반자동식으로 구매하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저희는 이지핏 베이직을 구매하려 했지만, 재고부족으로 품절.. 9월 중순 이후에나 재입고된다길래 결국 파인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이지핏 파인은 베이직과 차이점이 딱 한가지입니다. 문을 열때 어떤식으로 개폐하느냐의 차이점인데요. 베이직은 손잡이의 위와 아래부분을 동시에 잡으면 열리게되고, 파인은 옆면 양쪽 버튼을 누르고 살짝 옆으로 밀어야 열린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큰 차이는 모르겠더라고요.

 

 

대략적인 이지핏 제품들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은 마무리하고, 이지핏 파인 구매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1번가에서 리뷰가 가장 많은 이지핏 공식 판매자로부터 구매를 했는데요. 별도로 포장박스가 없더라고요. 위 상태로 택배가 도착했는데, 박스가 크게 훼손되거나 하진 않았더라고요.

 

 

 

설치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나사를 풀어서 실리콘으로 씌여진 끝부분을 벽에 고정시키기만 하면되는데요. 혹시 필요하신분이 있을까봐 설명서 첨부했습니다.

 

 

 

 

제품을 받고 5분도 안되어서 설치완료한 모습! 저희 아파트는 포베이 방식이라 위 사진처럼 설치를 해두면 공용 화장실, 작은방 2개, 현관문으로 나갈 수 없게되더라고요. 딱 좋은 위치인듯 해서 위치선정을 하고 사이즈를 잰 뒤 필요한 길이만큼 연장패널을 추가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양방향으로 문이 개폐되구요. 혹시라도 한쪽 방향만 열리게 하고싶은 분이 있다면, 따로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아랫부분 하늘색 부분만 설정하면 한쪽 방향으로만 열리게 할 수 도 있거든요. 그리고 위 사진처럼 끝까지 밀어두면 열린 상태가 유지되어 간편합니다.

 

 

 

안전문이 닫힌 상태이구요. 위 사진에서 검정색으로 된 버튼 보이시죠? 그게 앞뒤로 되어있는데,

 

 

 

앞/뒤 부분의 버튼을 누른 뒤 살짝 옆으로 잡아당기면 쉽게 열립니다. 그리고 놓을때는 반자동으로 문이 닫히구요. 처음에는 닫히는 소리가 꽤 커서 귀에 거슬렸는데, 좀 지나다보니 아무렇지도 않게 되더라고요. 이지핏 베이직이나 이지핏 파인이나 닫히는 소리 크기는 얼추 비슷합니다.

 

 

 

그런데 안전문 바디에 연장패널을 추가 구매했는데, 좀 세게 밀었더니 위 사진처럼 불안하더라고요. 따라서 안전문 구매할때 별도로 판매중인 안전문 받침대도 구매해야합니다.

 

 

삼각형 받침대도 있던데, 굳이 그것보단 위 사진과 같이 일자형 받침대가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받침대만 별도로 구매했더니 배송비가 발생하니, 연장패널을 추가했다면 꼭 받침대도 함께 구매하세요. 연장패널 설치를 위해 받침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다시 주문한 일자형 받침대, 아랫부분에 끼우기만하면 되는데요. 이게 의외로 고정이 잘 됩니다. 아기가 잡고 일어서서 밀거나 당겨도 끄떡 없더라고요. 연장패널을 많이 추가할 경우는 얘기가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참고만 하세요.

 

 

일자형 받침대까지 설치완료된 상태입니다. 제가 회사갔을때 와이프가 화장실 갈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하더라고요. 돌 전후인 아기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정말 육아필수템인 듯 합니다. 꼭 사세요. 두개사세요!

 

제가 구매한 11번가 공식판매자 링크를 연결해드리니, 구매하고 싶다면 참고하세요. 제가 구매할 당시만해도 최저가였는데, 포스팅을 읽는 시점에 따라 판매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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