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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트북5 램(RAM) 용량 추가 업그레이드 방법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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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성능이 나름 괜찮은 데스크탑PC가 있지만, 거의 사용하지않고 있습니다. 게임을 할일도 거의 없고해서, 요즘은 블로그를 하기위해 주로 노트북을 켜는데요. 휴대성때문에 노트북만 고집하고 있지만, 포토샵으로 사진작업을 할때 버벅이는 현상이 최근들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노트북은 삼성노트북5 NT500R5W-KD2S인데요. 작년에 구매하면서 후기도 남겼었는데 관심있다면 아래 포스팅도 확인해보세요!


#가성비 좋은 학생 노트북 추천 NT500R5W-KD2S 구매후기



NT500R5W-KD2S는 램 4기가, SSD 128기가 제품인데요. 버벅이는 현상을 좀 줄여보고자 4기가 램을 추가하려고 따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간단히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가 갖고있는 노트북인 삼성노트북5 기준입니다.

처음 노트북살때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삼성노트북5의 장점이 바로 이거였습니다.


메모리(RAM)와 하드디스크(HDD)를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건데요. 굳이 노트북 본체를 다 뜯지 않더라도, 하단에 나사 몇개만 풀면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정말 편리하죠.


그래서 저도 도전해봤습니다. 




참고로 노트북 램은 일반 데스크탑 컴퓨터 램과 사이즈 자체가 다릅니다. 위 사진처럼 라이타보다 길이가 조금더 짧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벌크제품이 상당히 저렴한데요. 노트북을 판매할때 유통업자들이 옵션으로 램 용량을 업그레이드해주는데, 그때 기존에 달려있던 낮은 용량의 램을 싸게 팔기때문이죠.

따라서 별도의 포장박스는 없습니다. 위 사진처럼 쿠킹호일에 램을 감싸고 에어캡 뽁뽁이로 말아서 택배를 보내주죠. 




제가 구매한 제품은 삼성의 DDR4 4GB 19200 RAM입니다. 본인의 노트북이 DDR3인지 DDR4인지 잘 확인해보고 구매하셔야해요. 




그럼 장착을 하기위해 노트북을 뒤집어봅니다.



RAM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왼쪽 아래의 커버를 떼면되는군요. 그런데 나사가 너무 작아서 집에있는 드라이버로 돌아가지가 않습니다.




급하게 홈플러스에가서 3천원짜리 저렴한 드라이버 셋트를 사왔습니다. 일자 드라이버 4개와 십자드라이버 2개가 사이즈별로 들어있어서 앞으로도 유용하게 쓸수있을 것 같아요.


그럼 다시 노트북 뒷면 커버를 열어보겠습니다.



커버를 떼어내니 또 작은 나사가 네개나 있네요. 이것만 풀면!




짜잔! RAM 포트가 2개입니다. 오른쪽에는 이미 4기가 램이 박혀있고, 왼쪽이 비어있는 모습인데요. DDR4 ONLY라는 글자 보이시죠? DDR3랑 호환이 안되니 잘 확인해보고 구매하셔야해요!




오른쪽 램이 뒤집혀 있으니 새로 구매한 램도 뒤집어서 넣으려니까 안들어갑니다. 자세히 보면 램 포트부분에 작은 홈이 있는데요. 램을 이쪽저쪽 뒤집어보면서 맞는 쪽으로 꽂아야합니다. 




그리고 램을 꽂을때는 하단부를 살짝 밀어넣은다음 위에서 아래로 누르면 "딸깍"이라는 소리와 함께 단단히 고정됩니다. 위 사진의 동그라미 부분을 보면 측면에서 갈고리 같은게 잡아줘요. 아무튼 "딸깍"이라는 소리가 들린다면 장착완료입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그럼 잘 되었는지 확인해봐야겠죠? PC를 켜서 램 용량을 확인해봅니다.

혹시라도 램 용량 확인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보세요!


#내컴퓨터 노트북 램(RAM) 용량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




디바이스 사양을 확인해보니 설치된 RAM: 8.00GB라고 표기되어있네요. 컴퓨터 초보도 정말 간단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게 바로 램 용량 추가인것 같아요.


램 하나 추가했을뿐인데 성능은 두배는 상승된것 같은 기분입니다. 어차피 PC게임은 잘하지 않아서.. 이 정도면 앞으로 몇년은 더 사용해도 끄떡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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