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사용할만한 시계를 찾던 중 마음에 드는 탁상시계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인테리어 효과로 만점인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나는 나무 탁상시계인데요. 우선 사진부터 보시죠.
어디에 올려놔도 잘 어울리는 LED 나무탁상시계입니다. 나무디자인이라서 그런지 어디에 올려놔도 집안분위기와 잘 어울리죠? 시간뿐만 아니라 온도와 습도도 함께 보여주고, 날짜, 알람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제품입니다. 기능에 대해서는 뒤에 소개해드리도록 하고, 우선 개봉기부터 보시죠!
구성품은 몇가지 없습니다. 시계와 USB 전원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전부네요.
시계 뒷부분을 보면 이렇게 생겼는데, USB 전원케이블로 사용할 수도 있고, AAA건전지 3개를 넣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 근처에 시계를 놓을거라면 전원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하면 좋겠지만, 케이블이 지저분한게 싫다면 건전지를 이용해 전원선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네모난 버튼이 3개가 보이는데, 이걸로 시간이나 날짜, 알람 등의 셋팅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의 몇가지 유용한 기능을 소개해드리자면,
첫째, 두가지의 디스플레이모드가 있습니다. 연도/날짜/시간이 자동으로 바뀌는 모드와 시간만 보여주는 모드가 있어 원하는 방식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둘째, 알람기능을 지원합니다. 하루에 총 3번 알람을 맞출 수 있고, 주말에는 울리지 않게 설정도 가능합니다.
셋째, 사운드컨트롤모드 (전원절약모드)가 있습니다. 사운드컨트롤모드를 활성화해두면,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는데요. 이때 소리에 반응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집니다. 정말 신기하죠?
처음에는 사운드컨트롤모드가 탑재되어있길래 언어를 인식하는줄 알고, 화면이 꺼지면 영어로 "Power On" 이렇게 말했거든요. 진짜로 켜지길래 엄청 신기해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냥 화면이 꺼지면(전원절약모드가 되면) 아무소리나 반응하는거더라고요. 박수만 쳐도 화면이 켜집니다.
위 화면은 현재시간이 11시 16분, 온도는 25도, 습도는 56%인 상태입니다. 시간은 12h모드와 24h모드가 있는데, 12h 모드로 해두면 오전오후를 구분할 수 있게 왼쪽에 점이 하나 생겨요.
TV장식장 위에 올려둔 모습입니다. 원목 TV다이라 그런지 잘 어울리네요.
참고로 LED시계의 장점이 바로 무소음이라는 점인데요. 째깍째깍 거리지않아 아기방에 두어도 좋아요.
소파위에 올려두어도 깔끔하죠?
어디에 올려두든 인테리어 효과만점의 감성시계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탁상시계를 찾는다면, 이런 감성적인 느낌의 우드시계도 고려해보세요!
참고로 이 시계는 Loskii의 HC-31이라는 제품입니다. 국내에는 판매하지않는것 같은데, 저는 해외직구로 구매했어요! 관심있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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