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올바른 양치습관을 갖지않은 탓에, 그리 치아가 좋은 편이아니었습니다. 그래서 5년전쯤 치과진료비로 500만원이 넘는 비용이 깨지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매일매일 깨끗하게 양치질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양치 후에도 뭔가 찝찝할때가 있는데요. 바로 치아사이에 이물질이 끼었을때입니다. 양치질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이 찝찝함.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사용하나 봅니다.
그래서 저도 보다 나은 치아관리를 위해 치간칫솔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치간칫솔에도 리필형 제품이 있더라고요. 바로 브러쉬포유 치간칫솔인데, 만원정도 가격에 리필형 치간칫솔이 무려 200개나 들어있어요. 보통 치간칫솔이 2주정도마다 교체하면되는데, 200개면 400주, 일년이 52주니까 무려 7년이나 사용할 수 있을정도의 양입니다.
브러쉬포유에서 주문한 '대용량 리필형 치간칫솔'입니다. 리필형 브러쉬가 200개나 되기때문에 부피가 제법 클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사이즈가 아담합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일회용 치실 3개와 치간칫솔 샘플키트.
위 사진의 빨간색 치간칫솔이 가장 작은 사이즈 4S(ssss)인데요. 치아 사이 간격이 좁다면 이 정도 사이즈로 구매해야합니다.
위의 회색 치간칫솔은 라지(L) 사이즈로 제법 두껍습니다. 이렇게 큰 사이즈를 자칫 잘못 사용하다가는 오히려 잇몸에 무리가 가거나 치간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치간칫솔에 있어서, 입문자라면 가장 작은 사이즈인 4S부터 도전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가장 작은 사이즈인 4S와 그 다음 사이즈인 3S 두가지로 선택을 했는데요. 어떤지 함께 살펴보시죠!
우선 위 칫솔모양이 바로 브러쉬 핸들입니다. 여기에 리필형 치간칫솔을 하나씩 꽂아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브러쉬 교체방법도 정말 간단합니다!
먼저 브러쉬 핸들을 위쪽으로 살짝 올려줍니다.
그리고 나서 리필형 치간칫솔 하나를 위 사진처럼 맞춰 끼워 주세요. 브러쉬가 시작되는 부분을 약 2mm 정도 띄우는게 가장 좋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헤드를 아래로 내리면 완성! 정말 간단하죠?
1~2주 정도 사용후 브러쉬 교체가 필요하다 싶으면 과감히 버리면 됩니다. 아직 우리에겐 199개의 리필형 브러쉬가 남아있거든요.
좌측이 4S 치간칫솔이며, 우측이 3S 치간칫솔입니다. 대략적인 차이, 느껴지시나요?
사용하기도 간편하고, 무려 200개나 되는 대용량 리필형 타입이기때문에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만약 치간칫솔을 고려중이라면 브러쉬포유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