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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미디어 중 하나인 폴더블 뉴스(Foldable News)에서 아이폰 XI 폴드 컨셉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컨셉 영상은 Roy Gilsing이라고 하는 네덜란드 산업디자이너가 만든 것으로, 삼성이 지난달 공개한 갤럭시 폴드 디자인을 바탕으로 아이폰X 디자인을 결합한 것인데요.
▲ 삼성 갤럭시 폴드 디자인을 그대로 따온 듯한 아이폰 XI 폴드.
공개된 영상속에서 아이폰XI 폴드는 삼성 갤럭시 폴드와 동일하게 안쪽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외부에도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습니다. 외부 디스플레이에는 노치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좌측 상단에 펀치홀이 뚫려있습니다.
접힌상태에서는 아이폰으로, 펼쳤을때는 아이패드로 사용할 수 있어 애플 유저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떠도는 루머에 의하면 애플은 LG디스플레이와 협력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개발중이라는 말도 있으며, 이미 삼성이 폴더블 패널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LG전자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지않는것으로 보아 LG가 아닌 삼성이 유력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폴더블폰의 장점을 살려 위와같이 노트북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보다 상세한 디자인과 컨셉은 아래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iPhone 11 Fold - Foldable iPhone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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