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IT관련 채널로 유명한 TechConfigurations(테크콘피그레이션)에서 갤럭시S11 플러스의 렌더링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아직 출시일이 1년이나 남은 상태에서 벌써부터 렌더링 영상이 공개된 것은, 루머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스펙을 예상한 것일뿐 실제로 이렇게 출시되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따라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갤럭시 S11 플러스 디자인
공개된 영상 속 갤럭시 S11 플러스는 화면 디스플레이 비율이 95%는 되어보일 정도로 상하단 베젤이 얇고, 측면은 엣지로 베젤리스 타입입니다. QHD 화질로 선명한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네요.
6.5인치의 QHD 베젤리스 디스플레이. 노치는 물론 핀홀 카메라도 보이질 않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과연 어디로 간 것 일까요? 우선 후면 카메라부터 살펴보시죠.
후면카메라는 1200만 + 1200만 + 1600만 + 1300만화소의 쿼드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총 4개의 카메라로 표준, 광각, 망원 등 다양한 렌즈가 구성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흔히 손떨방이라 불리는 손떨림 방지기능(OIS)도 포함될 예정이네요.
전면카메라는 후면카메라의 렌즈가 회전이되는 로테이팅 카메라 방식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얼마전 출시된 갤럭시 A80에도 이러한 시스템이 적용되었죠. 충분히 가능성 있는 추측입니다.
갤럭시 S11 플러스 스펙
갤럭시 S11 Plus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까지는 LG V50 ThinQ에도 채용된 스냅드래곤 855가 가장 최신 AP입니다. 즉 아직 출시도 안된 Snapdragon 865를 탑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해외매체 폰아레나에서도 스냅드래곤 865는 갤럭시 S11에 최초 탑재될 것이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S10이 그랬듯이 국내에 출시용에는 삼성 자체 AP인 엑시노스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에서 출시되는 글로벌 버전에만 스냅드래곤 865를 탑재할 것 같네요.
램은 6GB와 8GB RAM으로 구성되며, 내장메모리는 128GB부터 512GB까지 구분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단에는 최근 스마트폰에 채용되는 USB C타입 충전단자와 3.5미리 이어폰 포트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블루투스 이어폰이 인기인만큼 3.5mm 이어폰단자는 없어질 가능성도 농후해 보입니다.
또한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영상에는 언급되지않았지만 기본적인 방진방수기능과 5G도 탑재될 것으로 추측되네요.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 영상으로도 확인해보세요.
위 렌더링 영상은 추측일뿐, 실제로 이렇게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시일이 2020년 상반기이기때문에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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