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퍼지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식 일정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유독 할일이 없어진 사람이 있죠. 바로 웨딩 촬영작가입니다.
영국의 카르페디엠 포토그래피 소속의 웨딩 사진작가인 크리스 월리스(Chris Wallace)는 할일이 없어 심심했는지 레고 결혼식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요. 웨딩촬영 작가라서 그런지 사진 퀄리티가 뛰어나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랑, 신부이름은 Fred와 Florence. 구글에서 검색한 일몰사진을 배경으로 그들의 결혼식이 시작됩니다. 지금부터 크리스 월리스가 찍은 레고의 특별한 결혼식을 만나보시죠.
웨딩촬영 작가가 촬영한 레고의 특별한 결혼식
결혼식 준비를 위해 신랑 프레드가 거울 앞에 섰습니다. 멋진 턱시도도 보이는군요.
신부 플로렌스도 아침 일찍 웨딩숍에 들러 신부화장을 준비중이네요. 저기 뒤에 걸린 웨딩드레스도 보입니다.
모든 결혼식 준비가 마친 신랑 신부. 화려한 부케를 들고 하객들 앞에 섰습니다.
폭죽과 하객들의 축하속에서 행진을 시작하네요.
면사포와 함께 기억에 남을만한 웨딩사진도 찍었구요.
하늘이 도운 탓인지 날씨도 좋습니다. 그럼 신혼여행도 떠나볼까요?
공중에서 하늘그네를 타는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드론으로 촬영했다고 하네요.
경치 좋은 곳에서 여행을 하며, 신혼여행을 즐기는 두 사람, 아니 두 레고.
멋진 바에서 블루스도 추고 있네요.
웨딩 전문 촬영작가가 찍은 레고의 특별한 결혼식, 잘 보셨나요? 아래 카테고리 다른글에서 다양한 포토그래퍼들의 감성사진들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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