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한번 뿐인 결혼식. 뭔가 색다른 웨딩사진을 찍고싶지 않나요?
이를 실천에 옮긴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탈리아에 살고있는 Marianna Zampieri라고하는 여성인데요.
2012년 '아서'라는 고양이를 입양하고, 그녀는 아서와 함께하는 일상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고양이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요.
2017년, 결혼을 앞두고, 뭔가 특별한 웨딩촬영을 하고싶은 마음이 든 마리아나.
중요한 날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본인의 반려묘 '아서'와 함께 웨딩촬영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반려묘와 함께한 웨딩사진이 친구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게 되고,
친구들의 요청으로 마리아나는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바로 친구들의 웨딩사진을 그들이 키우는 반려묘와 함께 촬영해주는 것.
아래는 마리아나가 촬영한 반려묘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들입니다.
Marianna Zampieri 본인을 catographer라 칭하는데요.
이 말은 고양이의 cat과 사진작가라는 의미의 photographer를 합쳐서 만든 합성어죠.
결혼 후 아이가 생긴 지금도 그녀는 반려묘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Marianna Zampieri가 궁금하다면,
아래링크의 웹사이트에서 그녀가 찍은 보다 많은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mariannazampieri.it/
[당신에게 추천하는 글]
#1년동안 같은장소에서 사진 찍는 노부부, 켄 그리피스( Ken Griffiths)
#암거래시장에서 구출된 동물들 - 사진작가 Natasha Wilson
#여자친구와 손을 잡고 어디든지 Follow me, 무라드 오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