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LX5000 부팅속도 1.9초 테스트 영상

파인드라이브에서 새롭게 출시된 블랙박스, 파인뷰 LX5000은 다음과 같은 광고 문구가 눈에 띄는 제품입니다.

 

 

 

'7배 더 빠른 1.9초 부팅으로 운전 즉시 촬영 시작!'

 

 

 

SSD가 탑재된 것도 아닌데, 정말 1.9초만에 부팅이 가능할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블랙박스 설치 후 가장 먼저 테스트해 본게 바로 부팅속도였는데요. 정말 1.9초만에 부팅이 되는 걸까요? LX5000 부팅속도를 확인하기위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파인뷰 LX5000 부팅속도 테스트 영상

위 영상을 살펴보면, 16초에 자동차 시동을 걸었고, 19초에 LX5000에서 FineVu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그리고 29초 정도에 녹화를 시작한다는 알림과 함께 전방카메라가 켜지는데요. 스마트 시동을 걸고나서부터 전방카메라가 켜지기까지 정확히 13초가 소요됩니다.

 

실제로 LX5000을 체험해 본 많은 분들이 1.9초만에 부팅이되는게 맞는지 의문을 품고있기도 한데요. 직접 테스트해 본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퇴근할때 LX5000 부팅속도를 한번 더 테스트해봤는데요.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파인뷰 LX5000 블랙박스 1.9초 부팅속도 테스트 영상

 

차량에 탑승 후 스마트 시동을 ON한 시간이 13초, 전방카메라가 켜지면서 '녹화를 시작합니다'라는 알림이 나온게 17초입니다. 정확히 4초만에 부팅이 완료된 것이죠. 1.9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상당히 빠른 속도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설명을 확인해보면, 1.9초라는 부팅속도는 사용환경과 설정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주차시간이 많이 경과해 전압이 차단된 경우에도 부팅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째서 4초만에 부팅이 완료된 것인지 아직 명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조건만 충족된다면 LX5000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부팅된다는 것을 확인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사용해보면서 어떤 조건에서 빠른 속도로 부팅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파인뷰 LX5000으로 촬영한 주간/ 야간 주행영상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SONY의 STARVIS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LX5000, 과연 실제 촬영물은 어느정도일지 궁금하시죠? 아래 카테고리 다른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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