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도노조에 이어 화물연대가 10월 1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일반 기업들은 납품이나 물자이동 등을 위해 5톤 또는 11톤 용차를 많이 사용하고있는데,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인해 물류대란이 벌써부터 걱정일텐데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에 따르면 10월 10일 0시부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이번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하는 이유와 기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 이유는?
화물연대는 지난 8월30일 발표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을 폐기하고 화물노동자를 위한 법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요구사항을 알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과적 근절, 수급조절 폐지 시도 중단, 화물시장 규제완화 중단, 표준운임제 법제화 약속 이행, 지입제 폐지 등 12개 항목입니다.
화물연대 파업기간은?
화물연대의 입장은 자신들의 요구를 정부에서 들어줄때까지 무기한 파업이라고 합니다.
현재 철도파업이 3주차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철도와 화물차 노조가 모두 파업에 돌입하게되면서 물류대란으로 인해 각 기업들은 초비상사태가 일어나지않을까 걱정이됩니다.
이에 정부는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물류대란 방지를 위한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군 위탁 컨테이너 차량을 투입하고 자가용 화물차의 유상운송 허용과 화물연대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무쪼록 상호간의 입장을 잘 조율하여 큰 문제없이 해결되길 빕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