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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민주공화당 전 총재인 허경영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에게 축하 인사를 보내 화제입니다.
영상에서 허경영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는데요.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의 허경영’이며, 탈정치, 탈권위 시대에 트럼프 대통령을 선택해주신 미국의 현명한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그 용기를 축하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허경영은 본인과 트럼프의 공통점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를 예로 들었습니다.
1. 대선 열풍의 주역?
2. 신들린 쇼맨십
3. 기성 정치권 공격
4. 허무맹랑한 공약
마지막으로 허경영은 "한국과 미국이 세계 질서를 이루어 가는데 협조하겠다며 훌륭한 동맹관계가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허경영 전 총재는 트럼프 당선 발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엔 트럼프? 좋아, 그러면 대한민국은 허경영이다!”라고 남겨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허경영은 2007년 17대 대선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피선거권이 박탈된 상태입니다.
이에따라 2018년까지 모든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고 하니 다음 대선에서도 그의 모습은 만날 수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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