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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과 이명박 전대통령의 묘소참배,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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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2일은 김영삼 前대통령이 서거한지 1주년이 되는날입니다. 

이에따라 고인이된 김영삼 대통령 1주기 추모식이 거행될 예정인데요. 

22일 오전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과 묘소에서 거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정관계 인사, 추모객 등 약 2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하루 앞둔 21일에는 이명박 前대통령이 김영삼 前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했습니다.

이명박 前대통령은 이날 대한민국에서 큰 이슈가 되고있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입을 열었습니다.


일명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의혹으로 퇴진요구(탄핵)를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박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뜻을 잘 받아줬으면 좋겠다. 

우리 국민이 아마 시위에 나온 사람이나 나오지 않은 국민이나 똑같은 심정일 것"이라며,

"여러분과 같은 심정인데 정말 참담한 심정이다. 어떻게 이렇게 부끄럽고 부끄러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라고 탄식했다고 합니다.


또한 22일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김영삼 전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에 참석여부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현대통령으로써 前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것이 인지상정이긴하나, 현재 수많은 논란의 중심에선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아래는 김영삼 前대통령의 어록을 하나 소개합니다.



▽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야 만다"



참고로 고인 김영삼 대통령은 1928년 경남 거제에서 출생하여, 1954년 제3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제5~10대, 제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후 1993년 제14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역임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2015년 11월 22일 패혈증과 급성심부전 등으로 서거했으며, 국가장이 치뤄진 후 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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