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해외여행을 생각하고 있으신가요?
지카바이러스와 테러로 인해 무려 72퍼센트나 되는 사람들이 내년(2017년)에는 올해보다 여행시 더 위험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는데요.
게다가 57퍼센트의 사람들은 2018년에는 더 위험할거라고 추측한다네요.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국가별 위험도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있는데요.
오늘은 International SOS에서 제공하는 Control Risks 지도를 가져왔습니다.
이 지도는 Lpsos Mori Survey와 함께 제공된것으로, 전세계 여행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신빙성이 있어보이는데요. 잠재적인 테러 공격도 큰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사소한 범죄와 길거리의 불안한 안전에서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것도 크게 무시하진 못합니다.
지금부터 보시는 지도는 의료 위험도(Medical Risk), 길거리 안전 위험도(Road Safety Risk), 여행 안전 위험도(Travel Security Risk) 순입니다.
#1. 의료 위험도(Medical Risk)
#2. 길거리 안전 위험도(Road Safety Risk)
#3. 여행 안전 위험도(Travel Security Risk)
위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가장 위험한 나라는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리비아, 다르푸르, 소말리아, 수단뿐만 아니라 말리의 팀북투와 키달 등입니다.
반면 가장 안전한 나라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덴마크, 스위스, 그리고 슬로베니아 등이 있고요.
그런데, 위 3가지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의료 위험도와 길거리 안전, 여행 안전 위험도가 거의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국가 위험수준 등급을 메긴 주요기준은 정부의 통제와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폭력적인 위협 등을 바탕으로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한국은 의료, 길거리 안전, 여행안전 위험도가 전부 낮은편이네요.
사실 휴전국가인데도 불구하고 LOW 등급이면 괜찮은거겠죠?
여행전 위 지도를 한번 확인하시고, 본인이 가고자하는 국가의 위험도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꼭 한번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www.newsn.x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