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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리듬체조 선수 은퇴, 연예계 진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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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 손연재 선수가 참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속사에서는 손연재 선수가 이번에 현역에서 은퇴한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선수생활을 그만둘뿐 리듬체조와 관련된 일은 계속한다고 합니다.


6살에 리듬체조를 시작한 손연재는 2010년에 성인무대로 데뷔하자마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리듬체조 동메달을 따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5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리듬체조 분야가 주로 어린나이에 은퇴를 하기는하지만, 1994년생으로 올해나이가 24살임에도 불구하고 은퇴를 하게되어 안타깝네요. 많은 네티즌들은 손연재가 선수생활을 은퇴하는 이유로 최순실, 정유라 사건이 한몫하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2014년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가한 손연재 선수가 그 이후로 각종 특혜를 받았다며 논란이 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와달리 손연재가 은퇴후 연예계로 진출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손연재 선수의 소속사 갤럭시아 SM에는 추신수, 안신애 등 유명 스포츠스타가 소속되어있는데요. 손연재를 담당하는 부서가 스포츠에서 연예계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 출처: 손연재 인스타그램

이와관련해 소속사가 손연재 선수의 연예계 진출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손연재 선수가 SM엔터테인먼트의 파티에 참석해 소속 연예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고합니다. 앞으로 손연재 선수의 횡보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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