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보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꼭 나올정도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어지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이란 세상 모든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인간과 사물의 데이터가 수집·축적·활용되는 새로운 산업혁명을 뜻하는데요. 1차 산업혁명부터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차 산업혁명(1784년) 증기기관 혁명과 기계화 생산
2차 산업혁명(1870년) 전기를 통한 대량생산
3차 산업혁명(1969년)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정보
4차 산업혁명(2020년 이후)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반의 초연결
위의 1차혁명부터 3차혁명까지는 생산을 통제하는 주체가 사람이라면, 4차혁명에서는 생산통제의 주체가 사람에서 기계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미래의 일자리 구조도 크게 변화된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전세계의 일자리가 5년내에 714만개가 소멸된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향후 5년간 매년 평균 약 1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것인데요. 오늘은 미래에 사라질 직업과 절대 사라지지않을 직업 TOP10을 알아보겠습니다.
▲ 출처: 매경이코노미
자동화로 대체확률이 높은 직업 1위는 콘크리트공인데요. 콘크리트 작업자가 사라질 확률이 99.9%나 된다고 합니다. 또한 무인항공기 드론의 발달로 인해 택배업도 10위를 차지한것이 눈길을 끄네요. 대체적으로 반복작업이 많은 직업이 자동화로 대체될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반면 자동화로 대체될 확률이 낮은 직업에는 대부분 인간의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직업들인데요. 화가, 사진작가, 작가, 가수 등 인간의 감성을 꼭 필요로하는 직업들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직업들은 삶의 질이 올라갈 수록 더 필요해지는 직업들이기도 합니다.
최근 아마존에서는 2016년 12월, 계산원이 없는 무인점포 "아마존고"를 오픈했으며, 아이폰을 제조하는 회사인 폭스콘은 생산공정의 70%이상이 로봇이 담당하는 스마트공장 시스템이 보급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은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것임에는 틀림없지만,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과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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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무인점포 아마존고(Amazon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