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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관심사/일본 여행과 문화

오사카에 가면 꼭먹어야할 길거리음식 #1.쿠시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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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는 한국의 부산이라 불러도될만큼 닮은점이 참 많은 동네인데요. 무엇보다도 부산처럼 사투리가 아주 심합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 오사카사투리는 大阪弁(오사카벤)이라고 하며, 말의 끝에 や가 붙는게 특징인데요. そうや, いいや 등 や(야)로 끝나는말이 많습니다. 또 本当に(혼토니)를 ほんまに(혼마니)로 말하는 등 재밌는 사투리가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부산과 많이 닮은점으로, 먹거리가 많다는것인데요. 오늘은 오사카에 가면 꼭 맛봐야할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여행시 오사카에 가서 안먹고오면 후회하는 음식 세가지. 바로 串カツ(쿠시카츠), たこやき(타코야키), お好みやき(오코노미야끼)입니다. 그중 오늘은 쿠시카츠 맛집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쿠시카츠는 발음에따라 쿠시가쯔, 쿠시가츠, 구시가쓰 등으로 불릴수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꼬치에 끼운 튀김요리입니다. 유명한곳은 다루마와 야에카츠가 있으며 순서대로 보시겠습니다.



쿠시카츠 다루마(Daruma Kushikatsu)


쿠시카츠다루마는 현재 체인점으로 되어있는데요. 본점은 오사카에 있습니다. 가게입구에보면 사장님 동상이 재미난 포즈로 서있습니다.

이서진도 쿠시카츠다루마에 갔던적이 있는지 사장님과 함께 찍은 사진도 있네요. 가게는 항상 줄이 서있을정도로 붐빕니다.

셋트메뉴는 꼬치12개와 사이드메뉴 하나로 구성되어있으며 가격은 보통 1,800엔정도입니다.


야에카츠 (Yaekatsu)

옛 오사카 서민들의 정서가 물씬 느껴지는 곳인 신세카이는 쯔텐카쿠 타워와 값이 싼 먹거리가 많은곳으로 유명한데요. 쿠시카츠 식당만 6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유명한곳이 바로 야에카츠인데요. 걷다보면 사람들이 길게 줄서있는 식당이 바로 야에카츠라 보면됩니다.

가게는 실내포장마차같은 분위기인데요. 가격은 개당가격으로 저렴한것은 100엔부터, 비싼건 새우꼬치가 450엔으로 다양한 가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어서 타코야끼와 오코노미야키에 대한 포스팅이 이어집니다. 카테고리 다른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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