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면 필요한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유모차, 카시트 등 수많은 육아용품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아주 편리한 제품, 기저귀용 휴지통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매직캔" 휴지통인데요. 휴지통 이름부터 뭔가 대단한 것처럼 느껴지는데, 맞습니다. 정말 마술같은 휴지통입니다. 휴지통이라고 다 똑같은것 아니냐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휴지통은 애기가 오줌이나 똥을 싼 기저귀를 넣어도 냄새가 하나도 안나는 마법같은 휴지통이거든요. 한 10개월정도 사용해봤는데, 정말 강추하는 휴지통입니다. 신생아 출산시 선물용품으로도 적극 강추할만 한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아주 실용적인 제품입니다.
※ 참고로 이 제품도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본 리뷰이니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제품협찬을 해주시고 싶다면 방명록에 비밀글로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포스팅하겠습니다.)
자, 어떤 제품인지 사진으로 먼저 보실까요?
바로 요 제품입니다. 쓰레기통 앞면에 magikan이라고 깔끔하게 로고가 박혀있네요. 매직캔은 사이즈가 참 다양하게 있는데요. 기저귀용인 9리터부터 14L, 16L, 20L, 25L, 37L, 43L, 53L, 58L, 68L까지 크기를 입맛대로 고를수가 있습니다. 저흰 20리터로 구매를 했는데요. 이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밑에서 설명해드릴께요!
발로 밟으면 뚜껑이 열리는 형태의 쓰레기통인데요. 뚜껑이 위 사진처럼 이중처리가 되어있어서 똥기저귀 냄새가 하나도 안납니다. 그래서 매직캔이라 불리는 거겠죠.
매직캔 내부는 위 사진처럼 되어있습니다. 아랫부분 비닐을 묶어두고 기저귀가 가득 차면 상단부분을 잘라서 캔디처럼 묶어주기만 하면됩니다. 비닐을 자를때 번거로울까봐 커팅날도 본체에 부착되어 있는데요.
바로 위 사진의 우측부분입니다. 여기에 비닐을 손으로 모아서 갖다대면 손쉽게 커팅이 가능하지요.
이렇게 가득찬 비닐은 위 사진처럼 묶으면 되는데요. 벌써 두 묶음이 생겼네요. 이제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려야하는데요. 제가 매직캔 20리터를 추천한 이유!!! 바로 아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20리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딱맞는 사이즈인데요. 이렇게 비닐 하나를 넣고,
하나를 더 넣으면 20리터 쓰레기종량제봉투에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이 상태로 바로 분리수거장에 갖다 버리면 되니 참 편리하겠죠? 9리터짜리 매직캔이 기저귀용으로 나왔지만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자주 갈아줘야해서 번거로울것 같구요. 20리터정도는 되어야할 것같습니다. 더 큰 사이즈도 편리하긴하겠지만, 이렇게 쓰레기버리기에는 20리터짜리가 제일 효율적인것 같아요.
이번에는 매직캔 리필용 비닐을 교체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리필용 비닐을 구매하면 설명서가 딸려오지만 혹시라도 궁금하신분들이 있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비닐을 다써도 교체하는것도 아주 간단하니 어려워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인터넷 가격을보니 매직캔은 20리터 기준으로 약 3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는것 같네요.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11번가 사이트로 이동하니 가격정보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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