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하면 오토바이 2대가 되는 자동차 - 레인 스플리터(Lane Splitter)

마치 SF영화에나 나올 법한 느낌의 자동차입니다. 일반적인 자동차에 비해 앞바퀴가 상대적으로 아주 커보이는데요. 과연 이 차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그 비밀은 바로 분리하면 오토바이 2대가 되는 자동차라는 것! 이 자동차는 패스트 컴퍼니 매거진 (Fast Company magazine)과 마크 윌슨 (Mark Wilson)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아르고디자인(Argodesign)에서 형상화한 컨셉트카인데요. 매우 흥미로워보입니다. 이 자동차의 이름은 레인 스플리터(Lane Splitter)로, 아이폰 앱스토어에도 있는 오토바이 게임과 이름이 똑같은데요.

실제로 레인 스플리터는 2대의 오토바이가 각각 독립 주행도 가능하며, 합체해서 1대의 자동차로 주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발은 2015년도에 되었지만 아직 출시는 되지않고 있는데요. 오토바이로 분류해야할지 자동차로 분류해야할지 법률적인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제점에 당면해있는것이겠죠.

미래지향적인 오토바이 자동차, 실제 이런 차가 거리를 활보하는 날도 머지않았을거라 생각되네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