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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소량생산체제의 고성능 전기슈퍼카 발매소식이 연이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테슬라를 선두로 시작된 전기슈퍼카는 NextEV의 'NIO EP9', 패러데이 퓨처의 'FF91', 그리고 루시드 모터스의 'Air' 등 수많은 모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스위스의 신흥브랜드 엘렉스트라(Elextra)가 동명의 전기자동차(EV) '엘렉스트라'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제로백 2.3초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라는 모토로 세상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공개된 엘렉스트라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바로 제로백 2.3초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라는 모토로 세상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공개된 엘렉스트라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 매끈한 엘렉스트라의 바디라인. (클릭시 확대됩니다.)
엘렉스트라는 100대 한정생산으로, 독일공장에서 1대씩 직접 제작된다고하는데요. 이탈리안 슈퍼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걸맞게 파워풀하고 빠른 자동차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탑재되는 2개의 전기모터가 최대의 트랙션을 얻을 수 있도록 전륜과 후륜을 각각 독립적으로 구동하며, 최고 출력 680hp, 제로백(0-100km/h) 가속은 2.3초라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최고속도는 250km/h로 제한되어있다고 합니다.
차체는 경량화를 도모하기위해 카본파이버(탄소섬유)가 사용되었으며, 바로 이것이 최고의 가속을 내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또한 100km/h의 속도로 주행할경우 항속거리는 약 600km나 된다고하네요.
엘렉스트라의 디자인을 맡은 스위스의 '클래식 팩토리'라고하는 디자인 회사의 CEO인 로버트 팜에 따르면, 엘렉스트라의 판매가격은 40만 ~ 50만 유로(약 50억 ~ 60억원 정도)가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엘렉스트라는 내년 봄에는 실제 주행가능한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고, 2019년 판매개시를 목표로 계획을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이어서 후속모델도 개발예정이라고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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