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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스토리

제작시간만 395시간, 3D 프린터로 T-62 전차 프라모델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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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rtbox라고하는 회사의 ios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자칭 3D 프린터에 아주 열광적인 팬이라고 하는 Emanuel Lupu-Marinei. 그는 3D 프린팅을 알게된 이후로 이를 활용해 아주 정교한 프라모델을 제작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 무려 395시간이나 투자해 만들게된 T-62 전차.

수많은 실패를 거치면서 3D 프린터로 부품을 만드는 시간에만 약 300시간 가량이 소요되었고, 퍼티를 비롯한 페인트칠, 새틴 니스 등 후처리에 나머지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오일이나 엔진때, 진흙 등을 표현하는 작업이 가장 재밌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3D 프린터를 활용한 프라모델 제작기 함께 보시겠습니다!


3D 프린터로 탱크의 바퀴를 만드는 중.

샌딩(sanding)작업과 결함부분의 필링(filling) 작업중이네요.

조립에 필요한 총 62개의 부품, 페인트 칠하기전 프라이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 부품 페인팅 시작! 아직까진 프라이머만 발라진 상태의 엔진룸.

페인팅이 완료되고 보호를 위해 새틴 니스칠까지 하는 정교함.

포탑 내부도 페인트칠 작업이 완료되었구요.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 꼼꼼하게 페인팅 중입니다.

외부(exterior) 페인팅 베이스 작업 완료.

먼지와 녹슨듯한 느낌을 주기위해 덧칠중이네요.

낡은듯한 느낌, 전해지시나요?

마지막단계는 트랙에 진흙이 묻은듯한 효과를 주는것입니다. 젖은듯한 느낌을 주기위해 글라스 바니쉬로 마무리!



그리고 최종 결과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에 하나뿐인 3D 프린터로 만든 프라모델. 어떤가요? 한번 도전해보고싶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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