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꼭 봐야할 포스팅입니다! 일본 여행시 100엔샵에서 꼭 사야하는 아이디어 상품들 Best 10을 모아봤습니다. 국내에서는 판매되지않는 제품도 있고, 판매되고 있다하더라도 비싸게 팔리고 있으니, 일본 여행시 꼭 놓치지말고 사오시기 바랍니다.
1. 콘 커터(コーンカッター)
옥수수를 먹을때, 항상 치아 사이에 끼어 불편하시죠?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바로 '콘 커터'라고하는 제품인데요. 옥수수 알갱이만 추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옥수수를 삶기전이나 삶은 후 모두 사용 가능하니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또한 크기 조절이 가능해 옥수수의 크기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 꼭 득템하시기 바랍니다.
2. 간단 에코랩(簡単エコラップ)
식재료나 반찬을 먹다 남겼을때,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 주방용 랩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랩은 재활용이 거의 불가능하기때문에 소모량도 장난아닙니다. 하지만 에코랩은 몇번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위에서 뚜껑처럼 덮은 후 중앙부분을 살짝 눌러주기만하면 진공포장되어 밀봉이 가능하다는 사실!
3. 포장필름(梱包フィルム)
신문지나 책 등을 묶을때 아주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테이프처럼 끈적임은 없지만 접착력은 엄청나다고 하네요. 간단히 몇번 돌리기만하면 그 상태로 고정! 집안용품 정리나 대청소할때 필수아이템입니다.
4. 골판지 클립(ダンボールクリップ)
종이박스에 무언가를 집어넣고 보관할때, 보통 접착테이프로 밀봉하시죠? 황색테이프를 붙여놓으면 미관상으로도 좋지않고, 붙이거나 떼어낼때도 불편한데요. 그때 사용할 수 있는 클립입니다. 접착 테이프 없이도 박스를 밀봉할 수있는 아이디어 상품.
5. 아라? 후시기쿤(あらふしぎくん)
우측 제품사진을 먼저보세요. 이게 뭘까요? 하수도 마개처럼 생겼는데요. 아닙니다. 물이나 국을 끓일때 냄비에 넣어서 사용하면 오래 끓여도 넘치지 않는다고 하네요. 좌측 사진처럼 냄비바닥부분에 가라앉혀놓고 요리를 하기만 하면된다네요. 어떤 원리인진 모르겠지만 참 신기합니다. 그런데도 단돈 100엔!
6. 도코데모 캡(どこでもキャップ)
세탁세제나 리필용 제품과 같이 뚜껑이 별도로 없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어떤식으로 밀봉하고 있으신가요? 내용물이 쏟아지지않게 보통 빨래집게를 많이 사용하실텐데요. 이거하나면 걱정 끝입니다. '도코데모 캡'은 뜻 그대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캡입니다.
7. 레몬쥬서(レモンジューサー)
레몬 과즙낼때 아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몬의 상단부분을 도려낸 후 레몬에 직접 꽂아 눌러주기만 하면됩니다. 이 제품은 국내에도 유사한 제품이 많이 나와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8. 나루호도 코메토기(なるほど米とぎ)
겨울철 쌀을 씻을때 손이 시려우신 주부님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손시렵다고 뜨거운물에 쌀을 씻는 것도 이상하고, 고무장갑을 낄 수도 없으니 참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쌀 씻을때 이거 하나면 끝입니다! 굳이 손에 물을 묻힐 필요도 없이 쌀을 씻을 수 있는 아이디어상품입니다. 특히 쌀을 씻은물을 버릴때 너무 편리해보이지 않나요? 이건 진짜 엄마한테 사줘도 칭찬받을 효도선물입니다!
9. 핏탄코(ピッタンコ)
화장실이나 벽 등 다양한 곳에 붙여 놓고 그위에 다른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욕실 벽에 비누나 세안제 등을 붙일때 사용하면 편리하죠. 핏탄코라는 뜻이 '딱 달라붙다'라는 의미인데요. 같은 이름의 쥐잡는 찐득이 제품도 있으니 유의해서 구매하세요! 쥐 그림이 없는걸로 사세요!
10. 페트병 브러시(ペットボトルブラシ)
500미리 생수병 사용한 뒤 버리지마시고 물을 넣은후 이 브러쉬를 붙이면 청소할때 완전 편리하다고 하네요. 위 사진처럼 창틀 청소나 욕실 줄눈 청소할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 일본 여행시 백엔샵에서 꼭 사야하는 아이디어상품들 소개였습니다. 아래 추천글에서 관련된 다른 글들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본인 투표] 3대 규동체인 선호도조사 - 요시노야,스키야,마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