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다가오면 기온은 내려가고 외부 기압이 오르면서, 타이어 공기압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겨울이 되면 자동차 계기판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많이 켜지는데요. 제차도 얼마전 갑자기 타이어 공기압 부족으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평소에 보지못한 경고등이 두개나 켜졌네요.
중앙에 있는 전면패널에도 삼각형 안에 느낌표가 그려진 경고마크가 보이는데요.
확인을 해보니 '타이어 공기압이 낮습니다'라고 표기되어있네요. 위 사진에는 30psi로 되어있는데, 우측 앞바퀴가 처음에는 29더라고요.
참고로 타이어 공기압이 29psi 이하로 떨어지면 경고등이 점멸된다고 하네요.
타이어 공기압은 카센터 어딜가든 무료로 넣어줍니다. 보통 엔진오일 갈때 보충을 해주기도하는데요.
단골집도 아닌데 무작정 찾아가서 타이어 바람 좀 넣어달라고하기도 그래서 기아 오토큐를 찾았습니다.
창원 오토큐에 들어가서 공기압 경고등이 켜졌다고하니 그자리에서 바로 넣어줍니다.
타이어 네쪽 다 공기압 보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분정도 밖에 안됩니다.
물론 비용은 없으므로 감사하다는 인사만 하면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39psi로 맞춰주셨네요. 겨울철 적정 타이어 공기압은 보통 32~34psi로 맞추는데, 잔뜩 넣어주셨네요. 역시 차가 통통 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일단 경고등도 꺼졌고해서 당분간은 이렇게 타고 다녀야겠네요.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체크 자주해서, 불상사가 없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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