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는 김치냉장고가 들어가는 공간이 별도로 있는데요. 저희집은 김치냉장고를 사지않아 잡다한 물건을 쌓아두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건을 계속 쌓아두니 지저분한건 둘째치더라도 공간 활용도가 너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한 '코시나 원터치 폴딩선반'.
1+1으로 약 12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제돈내고 직접 구매한 사용후기입니다.
일단 개봉기부터 조립방법까지 알려드리고, 비포&애프터 사진 보여드릴께요!
택배박스 부피가 상당합니다. 코시나 폴딩선반을 구매했다면, 어디나가지말고 집에서 꼭 받으세요! 괜히 경비실에 맡겼다간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정말 무거워요.
코시나 원터치 폴딩선반은 3단짜리와 5단짜리가 있는데요. 저희는 5단짜리로 구매를 했습니다.
아래 각 제품의 사이즈를 남겨두니 놓을 공간치수를 재어보고 선택하세요!
3단: 710 * 345 * 810(mm)
5단: 710 * 345 * 1555(mm)
※ 바퀴는 제외한 사이즈입니다!
조립방법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폴딩선반 하단부에 바퀴만 조립하면, 나머지는 정말 간단합니다.
박스안에 동봉된 캐스터(바퀴)입니다. 우레탄 재질의 바퀴라 소음도 없고 부드럽게 잘 굴러갑니다.
바퀴는 총 4개인데, 2개는 브레이크 역할을하는 스토퍼가 달려있어 원하는 위치에 고정도 가능하죠.
바퀴 설치하는 방법은 위 설명서를 참고하세요. 이것도 간단합니다. 그냥 바퀴를 돌려끼우기만 하면되는데요. 보다 단단하게 조립하기위해 동봉된 렌치(스패너) 같은걸로 조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바퀴까지 조립이 완료되었다면 70%는 끝이 난겁니다. 원터치 폴딩선반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펼치기만하면 조립이 완료됩니다.
요렇게 말이죠. 펼친 후 제일 위 선반은 한번 더 접어줘야하는데요. 천장에 닿기때문에 조심해서 조립해야합니다.
그리고 뒷쪽의 고정클램프를 연결해주기만하면되는데 이것도 정말 간단해요.
이것까지만 하면 조립 완료! 5분이 채 안걸립니다.
그럼 전후비교 사진 보시죠!
김치냉장고 자리입니다. 왼쪽이 Before사진, 오른쪽이 After 사진입니다.
기존에는 책상같은걸 넣어두고 잡다한 물건들을 쌓아뒀었는데, 이렇게 선반하나 넣었더니 정말 깔끔해졌죠?
만약 김치냉장고가 없다면, 김치냉장고 자리에 코시나 원터치 폴딩선반 하나 넣어두세요.
수납공간의 효율성도 높아지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완전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