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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 사건, 장기 3년 단기 2년 검찰 구형의 의미
작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숙명여고 쌍둥이사건, 기억나시나요? 숙명여고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들이 급격한 성적 상승으로 시험문제 유출 논란이 일었던 사건인데요. 1학년 첫 시험에서 문과 121등, 이과 59등이였던, 두 자매가 1년 만에 각각 문과, 이과에서 전교 1등이 된 사건이죠. 결국 교무부장인 아버지가 시험문제 및 답안을 유출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덜미가 잡힌 사건입니다. 또 화학시험 주관식 문제에서 교사가 틀린답을 정답으로 냈다가 나중에 번복한 일이 있었는데요. 쌍둥이 딸이 틀린 오답을 그대로 적어내기도 했었죠. 그 답을 적어낸 사람이 전교에서 딱 한명, 그것도 전교 1등(?)이었죠. 사건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쌍둥이 자매에 대한 재판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7월 17일 서울중앙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