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스토리
술을 마신후 변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작가 - 마르코스 알베르티(Marcos Alberti)
옛날부터 라틴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In vino veritas” “와인속에 진실이 있다."라는 뜻인데요. 술을 마신 후의 모습이야말로 비로소 진정한 우리의 모습이라 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르코스 알베르티, 브라질 사진작가인 그는 와인 몇잔이 사람들의 기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세상에 보여 주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주위 친구들 몇몇을 모아 우선 아무것도 마시지 않았을때의 그들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와인 한잔을 마셨을때의 그들을 카메라로 찍었죠. 대부분 술한잔에 그렇게 변화된 모습을 보이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2잔, 3잔을 마시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중 몇몇은 은은한 미소를 짓기만 했는데요,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게 웃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