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관심사/일본 여행과 문화
일본의 남편 데스노트 논란, '남편이 죽었으면 좋겠어요'
최근 일본에서 남편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남편이 구체적으로 이렇게 죽어줬으면 좋겠다고 발언하는 웹사이트가 논란입니다. 바로 旦那デスノート인데요. 일본어를 그대로 읽으면 단나데스노트, 남편 Death Note라고하는 사이트입니다. ▲ 실제 일본의 남편데스노트 웹사이트 이 사이트는 얼마전 일본 방송에서도 나올정도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남편데스노트는 2015년부터 개시된 등록제의 무료SNS로 하루에도 방문자수가 5만명, 사이트에 등록된 사람이 1만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룰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신의 남편이 아니면 효과는 얻을 수 없다. - 실명과 현주소를 적어도 효과는 얻을 수 없다. 두번째 룰은 자신의 나이를 비롯해 수많은 개인정보, 그리고 남편의 실명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