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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 ThinQ 개봉기 #1. 디자인 리뷰와 사양정보(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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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만든 첫 5G 스마트폰 V50 ThinQ가 출시되었습니다. V50 씽큐는 지난 4월 출시예정이었으나 5G 안정성을 이유로 한차례 출시가 연기되었는데요. 퀄컴의 5G 모뎀칩 막바지 테스트가 완료되면서,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LG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V50 ThinQ의 개봉기 포스팅입니다. 개봉기와 함께 디자인 리뷰, 그리고 스펙에 대해서도 간략히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LG V50 ThinQ는 어떤 모습인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현재 V50 ThinQ를 구입할 경우 V50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듀얼스크린을 무상제공해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듀얼스크린에 대한 내용은 포스팅 후반부에서 다루기로 하고, 우선 언박싱 시작합니다.



"LG V50 ThinQ 개봉기"



V50 씽큐의 구성품입니다. 스마트폰 본체와 충전케이블, 플러그 그리고 각종 설명서와 액정을 닦을 수 있는 천이 보입니다. 그리고 충전기 위에 보이는 흰색박스에는 이어폰이 들어있죠.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3.5mm 이어폰단자를 스마트폰으로부터 없애버렸습니다. 그리고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던 이어폰도 더 이상 제공하지않죠. 대신 블루투스 이어폰을 따로 출시해 이중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의 에어팟이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하지만 LG는 달랐습니다. 스마트폰 하단에 이어폰단자도 살려두었고, 이어폰도 기본제공.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Hi-Fi Quad DAC(하이파이 쿼드덱) 기능으로 보다 뛰어난 음질로 음악감상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풀레인지 스테레오 스피커와 DTS:X 3D입체음향 기능도 탑재되어있어, 굳이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없을 정도로 사운드에 노력한 모습이 많이 엿보입니다.




그리고 박스 아래 숨겨져 보이지않던 마지막 구성품. OTG 젠더입니다. 이처럼 V50 씽큐는 기본 구성품에 많은걸 담았는데요. 개봉만 했는데도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럼 V50 ThinQ 스마트폰 본체를 한번 살펴볼까요?



스마트폰 본체는 보호를 위해 비닐로 씌워져있는데요. 5G 네트워크, 펜타 카메라, 듀얼스크린 제공 등 주요 특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간략히 V50 ThinQ의 스펙을 소개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LG V50 ThinQ 사양정보"


최신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855와 6기가 램을 탑재해 빠른 성능을 보여주며, 내장메모리는 기본 128기가입니다. 타브랜드처럼 32기가, 64기가 이런식으로 메모리로 장난치는짓은 하지않았습니다. 게다가 외장메모리도 지원하는데, 마이크로SD카드를 이용해 부족한 메모리를 추가확장할 수 도 있습니다. 외장메모리는 최대 2테라바이트까지 지원하므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용량이 부족할까봐 걱정할 필요는 전혀없습니다. 2테라바이트면 4기가짜리 영화를 약 500편 정도 담을 수 있을 정도니까요.


배터리는 4000mAh를 탑재했으며, 퀵차지 지원은 물론 무선충전도 지원합니다. 그외 부가기능으로 지문인식 및 얼굴인식 등 다양한 기능 사용이 가능하며, 방진방수 기능도 탑재되어있습니다.




"LG V50 ThinQ 디자인 리뷰"



V50 씽큐 하단부 모습입니다. 가운데에 USB C타입 충전단자가 보이며, 왼쪽에는 3.5mm 오디오 단자, 그리고 오른쪽에는 스피커가 보이네요.




좌측에는 볼륨 상하키와 구글 어시스턴트키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상단부는 노치디자인으로 전면 듀얼카메라가 보입니다. 500만화소의 광각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일반각 카메라가 탑재되어 셀카를 찍으면서 아웃포커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측에는 전원키와 유심트레이가 들어있는데요. 왼쪽에 마이크로SD카드를 삽입할 수 있으며, 오른쪽에는 나노유심을 넣을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지문인식 센서와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어있는데요. 카메라는 망원 1200만화소 렌즈와 1600만화소의 초광각렌즈, 1200만 화소의 일반각 렌즈가 탑재되었습니다. AI카메라 이용시 가장 최적화된 렌즈로 사진이 촬영되며, 원하는 렌즈를 선택해 사진촬영도 가능합니다. 사진이나 영상은 추후 카메라 리뷰로 다시 소개해드릴께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건, 바로 카툭튀가 없다는 사실. 언더글래스 카메라(UGC)가 적용되어, 후면 바디 강화유리 안쪽에 카메라를 넣어 '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디자인이 매끄럽게 잘 빠졌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는게 맞습니다.



그럼 이제 V50 씽큐 전원을 켜볼까요?



LG V50 ThinQ라는 로고가 뜨고, 구글계정을 비롯해 몇가지 설정만 셋팅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V50 씽큐가 켜지자마자 가장 먼저 해보고싶은게 있죠? 바로 듀얼스크린입니다.




"LG V50 ThinQ 듀얼스크린"



V50 씽큐만 사용이 가능한 듀얼스크린은 판매가격이 약 21만원정도인데요. 6월말까지 V50 ThinQ 구입시 듀얼스크린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서두르시는걸 추천합니다.




듀얼스크린은 스마트폰 케이스처럼 생겼습니다.




2개의 힌지가 360도 회전을 하기때문에 원하는 방식대로 사용이 가능하고요.




케이스를 열어 안쪽을 보면, 왼쪽편에 스크린이 하나 보이고, 오른쪽편에 스마트폰을 끼우면 됩니다. 




V50 ThinQ 후면에보면 LG로고 아래에 3개의 단자가 보이는데, 듀얼스크린과 연결되는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V50 씽큐를 휴대폰 케이스 끼우듯이 꽂기만하면 되기때문에 듀얼스크린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LG V50 ThinQ 듀얼스크린 장착"



듀얼스크린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스크린 2개를 이용해 유튜브감상과 카톡을 동시에 할 수 있고, 인터넷검색을 하면서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듀얼스크린 활용도는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은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듀얼스크린에 대해 좀 더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LG V50 ThinQ의 개봉기 및 디자인리뷰를 마치고, 다음 포스팅에서 본격적인 사용후기와 안투투 벤치마크 성능, 카메라 리뷰, 그리고 듀얼스크린까지.. 관련 내용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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