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기상청 어플이라 불리는, 최근에 핫한 날씨 어플이 있습니다. 바로 YR이라는 어플인데요. 우리나라 기상청보다 훨씬 정확도가 높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라 영어로 되어있지만 굳이 한글화 하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는데요.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요즘 핫한 노르웨이 기상청 어플 YR 사용방법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YR이라고 검색하면 최상단에 뜨는 어플입니다. 바로 다운로드해주세요!
노르웨이 날씨 어플이라고 해서 노르웨이 날씨만 보여주는 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날씨를 확인해야 하므로, 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GPS 허용을 해주세요. 저는 항상 허용을 선택해줬습니다.
이번에는 아침에 오늘의 날씨를 알려줄 것인지 세팅하는 장면입니다. 왼쪽 이미지처럼 오늘 날씨를 알려줍니다. Partly cloudy througout the day. (하루 종일 부분적으로 흐리다.)라는 식의 전반적인 날씨를 영어로 알려주지만 굳이 영어를 몰라도 알 수 있게 최고온도와 최저온도, 강수량과 풍속을 알려줘 편리합니다.
어플 실행이 되면 현재 본인 위치의 날씨를 알려주는데요. 우측으로 스크롤하면 1시간 간격으로 날씨를 알려줍니다. 일요일 10시에는 29도이며, 체감온도(Feel like)는 33도라고 표기되어있네요.
저년 7시에는 0.7mm 강수량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고요. 월요일 9시에는 날씨가 흐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 시간대는 달의 형태도 알 수 있는데요. 상현달이네요. 그리고 아침 시간대는 일출시간(Sunrise)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씨 어플에서 Table을 눌러보면 6시간 단위로 날씨도 확인할 수 있고요. 시간별 예측 (Hourly forecast)를 누르면 우측 이미지처럼 1시간 간격의 날씨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raph를 누르면 하루 날씨를 그래프로 확인도 가능해 좀 더 편리하게 시간별 날씨를 확인할 수 있네요.
하단의 Map을 선택하면 지역별 날씨는 물론 국가별 날씨도 확인할 수 있어요.
날씨 어플 YR은 노르웨이 기상청 어플이지만 우리나라 날씨도 상당히 잘 맞는다고 해 최근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기상청 날씨가 아닌 외국의 날씨 어플을 사용하고 있다는 게 뭔가 서글퍼지네요. 하지만 여름에는 태풍도 많이 불기 때문에 한번 설치해두면 태풍 경로를 확인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노르웨이 기상청 어플 YR 사용하는 영상도 올려드리니 확인해보세요.
노르웨이 기상청 어플 YR 사용방법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