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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냥 (The Hunt) 조진웅/안성기/손현주/한예리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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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와 [최종병기 활] 제작진이 만든 추격 스릴러 영화 사냥(The Hunt)

저는 [끝까지 간다]를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요.
조진웅과 이선균의 케미가 장난아닌데다가,
영화가 끝나기 직전까지 안절부절 못하게 만든 그 긴장감.
두번을 봐도 재밌는 영화였는데요.

그 제작진들과 조진웅이 다시 뭉쳤습니다.
조진웅은 이 영화에서 1인 2역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한 영화에서 얼마나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믿고 보는 배우 안성기, 손현주까지..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는 영화입니다!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 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아버린 사냥꾼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인데요.


“그 날, 그 산에는 아무도 오르지 말았어야 했다”

영화는 동근(조진웅)이 어떤 산에서 금맥을 발견하면서 시작이 됩니다.
금을 목적으로 엽사들을 이끌고 산에 오르는데,
땅주인 노파가 그들을 막아섭니다.
결국 실랑이 끝에 노파가 절벽아래로 떨어지게되고 마는데요.

이 장면을 몰래 숨어서 목격한 사람이 있습니다.
젊은 시절 탄광에서 일을 하다 탄광이 붕괴되면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 기성(안성기)
사고 이후 산사태로 인해 출입금지된 산에서 수상한 엽사 무리를 발견하고
뒤를 쫓다 보지말아야할 그 광경을 보게 되는데요.

동근과 그 엽사 무리는 목격자인 기성을 발견하게 되고,
이때부터 추격 스릴러가 시작됩니다.

또한 사고로 죽은 동료의 딸인 양순(한예리)도 산 속에 들어갔다 함께 쫓기게 되는데요.

이윽고 외딴산에는 경찰(손현주)까지 합류하게됩니다.

 

 

금을 차지하려는 엽사무리와 소중한 것을 지켜야 하는 사냥꾼, 그리고 그들을 뒤쫓는 형사.
출구 없는 산 속에서 목숨을 건 16시간의 추격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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