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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스토리

핸드스피너 피젯 큐브 키덜트 장난감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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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수업시간에 멍때리면서 볼펜을 돌리신분 많으실텐데요. 그런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장난감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에서 현재 폭발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장난감, 핸드스피너인데요.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도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핸드스피너는 살짝만 돌려도 오랫동안 회전하는 장난감으로 미국에서는 피젯스피너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일단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이 장난감을 처음으로 만든 사람은 미국의 캐서린 해신저로, 중증 근육무력증 환자를 위해 개발을 했다고 합니다. 캐서린은 1997년 특허를 내며 '스피닝 토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했었지만 그 당시 다마고치 열풍으로 인해 전혀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하는데요. 최근들어 키덜트 장난감으로 다시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핸드스피너는 바쁜 일상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뇌를 쉬게할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으로 소개되고 있는데요. 집중력 향상은 물론 스마트폰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거나 금연에도 도움이 전해지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중간부분이 볼베어링으로 되어있어서 한번 돌리면 최대 5분이 넘는 시간동안 회전하는 제품부터 메탈소재나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가격은 불과 몇천원짜리부터 만원 이하의 제품도 많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기에도 충분히 괜찮은 장난감인듯 합니다.

 

피젯큐브 또한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 확보 후 대박상품이 되어  핸드스피너와 함께 키덜트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있는데요. 

 

 


핸드스피너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기능이 없는 피젯큐브 역시 손으로 만지작거리면서 심심풀이 장난감일 뿐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인기가 많은것을 보면, 바쁜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장난감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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