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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관심사/일본 여행과 문화

일본어와 영어로 동물 울음소리, 한국과 얼마나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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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강아지와 한국의 강아지, 그리고 미국의 강아지는 울음소리가 다르다?



세계 각국의 언어는 다르더라도 동물들의 울음소리는 똑같습니다. 일본에 있던 강아지가 한국으로 건너온다고해서 울음소리가 달라지는것도 아니니까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똑같은 동물 울음소리를 들어도 나라별로 다르게 들리나 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말과 일본어, 그리고 영어로 된 동물 울음소리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 犬(いぬ)

일본어:ワンワン (왕왕)

영어:bow wow


고양이: 猫(ねこ)

일본어:ニャー (냐-)

영어:meow


돼지: 豚(ぶた)

일본어:ブーブー (부- 부-)

영어:oink oink


소: 牛(うし)

일본어:モーモー (모- 모-)

영어:moo moo


양: 羊(ひつじ)

일본어:メーメー (메- 메-)

영어:baa baa


말: 馬(うま)

일본어:ヒヒーン (히힝-)

영어:neigh





사자: ライオン

일본어:ガオー (가오-)

영어:roar


닭: 雄鶏(にわとり)

일본어:コケコッコー (코케콕코-)

영어:cock-a-doodle-do


오리: アヒル

일본어:ガーガー (가- 가-)

영어:quack quack


비둘기: 鳩(はと)

일본어:ポッポー (뽓뽀-)

영어:coo


벌: 蜂(はち)

일본어:ブーン (부웅)

영어:buzzz


개구리: 蛙(かえる)

일본어:ケロケロ (케로케로)

영어:croak croak



우리나라와 비슷한 울음소리도 있는 반면 전혀 매치가 안되는 울음 소리도 많이 보이죠? 특히 비둘기가 일본인들에게는 '뽓뽀'로 들린다는게 신기하네요. 그리고 위 내용에는 없지만, 코끼리 울음소리를 일본에서는 파온(パオーン)이라고 표기한다고 하네요. 같은 동물울음소리를 이렇게 다르게 들을 수 있다니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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