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포스팅에서 해외직구로 노트북을 구입했을때, 설치되어있는 영문판 윈도우를 한글판으로 변경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굳이 한글판 윈도우로 재설치할 필요없이 한글언어팩만 설치해줘도 한글판 윈도우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아직 한글 언어팩을 설치하지않았다면 아래 포스팅부터 확인해보세요.
# 해외직구 노트북 영문판 윈도우를 한글판 윈도우로 변경하는 방법
그런데 한글언어팩을 설치해줘도 간혹 프로그램 설치시 파일명이 깨져보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한글이 물음표나 알 수없는 아랍어 같은걸로 뜨는 경우가 있는데요.
▲ 던파 게임 설치시 나타나는 한글깨짐 현상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으니, 다음 방법을 잘 따라해보세요!
해외직구 노트북 한글깨짐 해결방법 (글자가 깨져보일때)
먼저 제어판으로 이동합니다. 윈도우10 기준 제어판에서 '시계 및 국가'에서 '잘짜, 시간 또는 숫자 형식변경'을 선택하세요. 만약 윈도우7이라면 '시계, 언어 및 국가별 옵션'의 '키보드 또는 기타 입력방법 변경'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팝업창에서 [형식]탭에 보면 'Windows 표시언어 일치(권장)'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걸 '한국어(대한민국)'으로 변경 후 적용해줍니다.
그리고 하나가 더 남았습니다. [관리자 옵션] 탭을 보면, 시스템 로컬이 '영어(미국)'으로 되어있습니다. '시스템 로캘 변경' 버튼을 클릭해서,
마찬가지로 '한국어(대한민국)을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확인버튼을 누르면 팝업창이 하나 뜹니다.
'시스템 로캘이 변경되었습니다. 변경사항을 적용하려면 Windows를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이제 컴퓨터만 재부팅하면 끝!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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