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해외직구로 구매할 경우 운영체제는 윈도우 영문판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이를 한글판 윈도우로 바꾸기 위해 포맷후 다시 윈도우를 설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그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윈도우 제어판에서 간단히 언어변경이 가능하니, 굳이 윈도우 재설치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그럼 윈도우10 기준으로 설명하니 잘따라해보세요!
먼저 제어판으로 이동해야하는데, 윈도우 영문판이므로 한글도 입력이 안됩니다. 따라서 검색기능(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Settings'을 입력해 상단의 제어판을 실행해주세요.
영어로 된 제어판입니다. 여기서 시간과 언어(Time&Language)를 선택해주세요.
먼저 영문판 윈도우라면 모니터 우측하단의 시간이 현재시간과 맞지않을겁니다. 시간부터 제대로 설정해주기 위해 Time zone을 눌러주세요.
우리나라 표준시간은 UTC +9입니다. 마우스를 스크롤하다보면 UTC +09:00에 서울이 보입니다. 이것만 선택해줘도 자동으로 날짜와 시간이 변경됩니다.
이번에는 언어설정을 제대로 잡아볼까요?
좌측에서 지역과 언어(Region & language)를 눌러주세요. 먼저 국가부문에 United States라고 되어있는데, 이를 클릭해 한국으로 변경해주세요!
South Korea는 없고 Korea라고 되어있습니다.
선택후 Add a Language를 눌러 한국어를 추가해주세요.
korean이라고 검색하면 뜹니다. 여기까지 따라왔다면 거의 끝입니다.
한국어를 선택하면 Set as my windows display language라고 되어있는 부분에 체크가 되어있을건데요. 내 윈도우 디스플레이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하겠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아래부분의 인스톨 버튼을 눌러주세요.
Will be display language after next sign-in이라고 되어있네요. 컴퓨터를 재부팅하면 윈도우 한글판으로 자동 변경되어있을테니 걱정말고 재부팅해주세요.
간단하죠? 한글판 윈도우로 재설치하지말고, 제어판에서 간단히 언어변경으로 셋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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