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주말에 당일치기 대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진영역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내리면 신세계백화점과 연결되어있어 쇼핑도 할 수 있고, 9층에는 아쿠아리움도 있어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더라고요. 굳이 차를 타고 갈 필요가 없겠다 싶어서 진영역에 주차를 해두고 KTX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KTX 진영역 주차장 모습입니다. 토요일 오후 1시쯤 갔더니 1주차장은 만차네요.
다행히도 2주차장은 비교적 한산합니다. 1주차장이 역에서 조금 더 가깝지만, 2주차장도 걸어서 1~2분도 안 걸리기 때문에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진영역 주차장 사용안내 표지판입니다. 1주차장은 사람이 있는 걸로 보아 현금으로도 결재가 가능할 것 같은데, 2주차장은 신용카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주차료는 최초 30분은 500원, 이후부터는 10분당 200원씩 추가되고요. 1일 주차비는 8천원입니다. 7시간 주차하면 8,300원이니 7시간이 넘어가면 자동으로 1일 주차 요금으로 계산됩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는 주차비가 할인된다고 적혀있고, 열차이용 고객도 30% 할인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열차이용고객 할인적용이 안되더라고요. 이 부분은 뒤에서 설명해드릴게요.
태어나서 처음 KTX를 타보는 우리 집 아들내미입니다. KTX를 향해 인사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참고로 동대구역까지 KTX로 50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신세계 아쿠아리움이 의외로 볼거리가 많아서 오래 걸리더라고요. 느긋하게 아쿠아리움도 보고 밥 먹고 나면 거의 4~5시간 정도 걸립니다. 쇼핑까지 하기엔 시간이 부족해서 커피 한잔 마시고 돌아왔어요. 다음번엔 조금 일찍 출발해야겠습니다.
밤늦게 도착한 진영역. 아직까지도 1주차장에는 꽤 차가 많이 있네요.
주차비를 정산하려고 하니, 열차이용고객 30% 할인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장애인, 유공자 카드를 인식하는 곳은 있는데, 기차표나 온라인 티켓을 인식시키는 곳조차 없어요. 1주차장에는 사람이 상주하기 때문에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2주차장은 이용고객 할인이 안됩니다. 참고하셔서 주차장 이용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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