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스토리
거리의 아름다운 발레리나를 찍는 사진작가 - 오마르 로블레스(Omar Robles)
거리에서 연습중인 발레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사진을 카메라에 담는 사진작가 오마르 로블레스(Omar Robles). 역사적으로 발레에 있어서 세계 최고라 불리는 쿠바. 오마르는 평생을 쿠바에 가서 발레 댄서들을 사진에 담고 싶어했지만,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에서 자유로이 활동하기엔 제약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갈망을 거듭하던 어느날,마침내 그 기회를 얻게 되었고, 그는 쿠바에서 머무르면서, 거리에서 발레를 하는 댄서들의 매혹적이고 몽환적인 모습들을 사진에 담게 됩니다. 그가 찍은 거리의 발레 무용수 사진, 지금부터 감상해보시겠습니다. 여담으로 쿠바에서 발레는 국보라고 일컬어질 정도인데요. 정부는 발레교육에 재정 지원을 아끼지않고, 발레 공연 티켓에도 보조금을 지급할 정도로 발레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하다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