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계속 인상되면서 투자보다는 은행 예적금으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1년간 주식투자를 통해 5%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게 실제로 쉽지만은 않은데요. 하지만 금리가 높아지다 보니 은행 정기예금으로 5%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게 되었거든요. 통장 속에 들어있는 목돈을 어떻게 굴릴까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실시간으로 예금 이자가 높은 은행을 찾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예적금 비교 사이트인데요. 예금과 적금은 물론 CMA까지 금리를 비교해볼 수 있고, 1금융권과 저축은행, 신협 등 원하는 조건으로 비교가 가능합니다.
정기예금 이자 높은 은행 찾는 방법
링크로 이동하면 위 사진과 같은 페이지가 나옵니다. 우선 기간과 금액부터 설정해줘야하는데요. 정기적금의 경우 10% 이상의 최고금리를 주는 은행도 있는데, 월 납입할 수 있는 금액이 제한되어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현재 1금융권에서 적금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이 광주은행의 행운적금이며 최고 13.7%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월 납입금액도 50만원까지 넉넉한 편이죠. 다른 은행은 금리는 높지만 월 납입한도금액이 1~20만원으로 매우 낮아 큰 의미가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예적금을 넣을 금액을 기준으로 조회해보는 게 빠릅니다.
다시 예금으로 돌아와 정기예금 기간 1년, 금액은 1천만원으로 설정해 조회해보겠습니다.
현재 예금 금리가 높은 상품은 부산은행의 더 특판 정기예금,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이 있는데요. 부산은행 예금은 기본금리가 4.95%이고 최고금리가 5.3%입니다. SC제일은행 예금은 기본금리가 5.0%, 최고금리가 5.2%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부산은행이 가장 좋고, 조건이 안된다면 기본금리가 높은 SC제일은행을 선택하는 게 더 좋죠.
부산은행의 경우 최소 1백만원 이상이라면 예금에 가입할 수 있고, 상한 금액이 없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데요. '공식 홈에서 더 알아보기' 버튼을 누르면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서 혜택알림에 동의하면 0.1%p 추가되고, 최근 3년간 부산은행에서 예금이나 적금을 가입한 이력이 없다면 0.25%가 추가되어 최고금리 5.3%를 받을 수 있는 거죠. 만약 최근 3년 안에 부산은행에서 예적금을 가입한 적이 있다면 우대금리 적용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두 번째로 금리가 높은 은행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위 내용은 2022년 12월 19일 기준으로 예금 금리 이자가 가장 높은 은행을 소개해드린 것으로, 금리는 자주 변경되므로 위 방법을 토대로 현재 가장 좋은 예금 상품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적금 금리 비교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어렵진않죠?
최근에는 은행 방문없이 해당 은행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쉽게 가입되기 때문에 편리하며, 오히려 비대면으로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더 주는 은행도 있으니 잘 비교해보고 가입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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