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골프용어 정리 (라이, 투온, 멀리건, 컨시드 등)

예전에는 40대, 50대 이상의 아저씨들이 주로 하는 스포츠라 여겨졌던 골프가 이제는 대중화되면서 20대, 30대 골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크린 골프도 대중화되어 더욱 쉽게 접근이 가능해졌는데요. 그런 초보 골퍼분들을 위해 초보 골프 용어들을 정리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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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Round)

골프 치는 것 자체를 라운드 또는 라운딩이라고 합니다. 정규 CC는 18홀로 되어있으며, 골프를 치면서 한 바퀴 돌기 때문에 라운드라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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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Lie)

골프공이 놓여진 지면의 상태, 경사를 말합니다. ‘라이가 평평하다’, ‘라이 경사가 심하다’처럼 사용됩니다. 퍼팅을 하기 전 지면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을 '라이를 본다'라고 하기도 하며, 간혹 '라이샷'이라는 표현도 들을 수 있는데 경사가 심한 곳에서 공을 쳤을 때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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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섬매치 vs 포볼매치

포섬매치(Foursome Match)란 4명의 플레이어가 2명씩 팀을 이루어 진행하는 경기방식입니다. 각 팀마다 골프공 1개로 라운드를 진행하며, 예능 골프왕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포볼매치(Fourball Match)란 2명씩 팀을 이루는 것은 포섬매치와 동일하나 골프공 4개로 경기를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골퍼 4명이 각각 본인의 공을 치는 경기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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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건 (Mulligan)

 

필드보다는 스크린 골프에서 자주 듣는 용어입니다. 샷의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벌타 없이 한번 더 칠 수 있는 기회를 말합니다. 정식 룰에는 없는 규정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회와 같은 경기에서는 볼 수 없고, 필드에서는 동반자가 초보일 때 멀리건을 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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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시드 (Concede)

 

멀리건과 마찬가지로 스크린 골프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용어입니다. 그린에서 퍼터를 칠 때 1미터 정도(보통 퍼터의 길이)가 남았을때 퍼팅을 하지않더라도 홀인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당연히 점수는 +1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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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업 vs 티오프

드라이브를 칠때 지면에 티를 꽃은 후, 티 위에 골프공을 올리는 것을 티업(Tee up)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드라이브샷(티샷)을 치면 티오프(Tee off)가 됩니다. 티오프는 골프 라운드를 시작하는 것을 의미하며 티오프타임 또는 티타임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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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온 vs 쓰리온

 

퍼팅을 하는 곳인 그린에 공을 몇 번 만에 올리느냐를 뜻하는 말합니다. 투온(Two on)은 두 번 만에 그린에 공을 올린 것이며 쓰리온(Three on)은 세 번 만에 올린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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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Hole in One)

홀인원은 말 그대로 티샷 한 번에 공을 홀에 넣는 것을 말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골프 알바트로스 뜻과 확률, 홀인원과 차이점

골프 알바트로스 뜻과 확률, 홀인원과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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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타수 관련

골프 타수 관련해 파, 버디, 이글, 보기, 알바트로스 등이 있습니다. Par3 홀에서 세 번 만에 공을 넣으면 파가 되고, 두 번 만에 넣으면 버디, 한 번만에 넣으면 이글이면서 홀인원이 됩니다. 타수 관련 용어에 대해서도 아래 링크에서 보다 상세하게 확인해보세요.

#골프 버디 뜻: 파, 버디, 이글, 보기, 양파 등 골프점수 계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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