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결제일을 언제로 하고 있으신가요? 보통 신용카드 사용패턴이나 월급날에 결제일을 맞춰놓는 분들이 많은데요. 예를 들어 급여일이 매달 25일이라 카드값 연체를 막기 위해 카드 결제일도 25일로 지정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신한카드 기준 전월 12일부터 당월 11일까지 사용한 금액을 결제해야 됩니다. 따라서 한 달 동안 얼마를 썼는지 정확하게 가늠하기가 어려워지는데요. 오늘은 돈관리를 쉽게 하기 위해 카드 결제일을 언제로 하는 것이 좋을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신용카드 결제일 추천
카드사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결제일을 14일로 정하면, 직전월 1일부터 월말까지 사용한 금액이 기준이 되어 전월 소비액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 실적을 계산하기도 쉽기때문에 전월 실적조건 관리도 간편해집니다.
카드사별 결제일
12일: 현대카드
13일: 비씨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14일: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카드사에 따르면 급여일인 24일~26일을 결제일로 정해놓은 회원이 전체의 약 2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결제일이 바로 14일인데요. 1일부터 말일까지 소비액을 정확히 파악하고, 한 달 지출을 균형 있게 관리하기 위해 14일로 하는 게 유리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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