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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관심사/국내 이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막말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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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선후보가 어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와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막말 논란으로 말이 많습니다. 그런데 홍준표의 막말은 예전부터 유명했었죠. 오늘은 그 일화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한 2년간 단식해봐! 쓰레기가 단식한다고해서 되는게 아냐"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경남도지사인 홍준표가 여영국 정의당 도의원에게 한 막말입니다.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하는 여영국 도의원에게 쓰레기라는 막말을 한 유명한 일화중 하나입니다.


"식사하셨어요"

2007년 대선, '식사준표'로 유명해진 일화죠. BBK 관련 논란이 일었을 당시 클린정치위원장이던 홍준표는 기자들이 질문을 할 때마다 "식사하셨어요"라는 말로 동문서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처럼 아방궁을 지어서 사는 사람은 없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막말도 있었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사저에 국고가 들어가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지만, 역시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대 계집애들 싫어한다"

대학생과의 타운미팅 중 대학생들을 앞에 세워놓고 한 말입니다.


"넌 일하기 싫으면 집에 가서 애나 봐라. 뱃지 떼라"

추미애 의원에게 한 여성 비하 발언입니다.


"기자 안경을 벗기고 아구통을 한 대 날리기로 했다"

기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내기를 걸었다며 이런말을 서슴치 않고 하기도 했습니다.


"그걸 왜 물어? 그러다가 너 진짜 맞는 수가 있다"

2011년 삼화저축은행 관련 돈을 받았느냐는 여기자의 질문에 이와같은 위협적인 폭언도 했습니다.

한국판 미국대통령 트럼프와 유사한듯 다른 횡보를 걷고있는 홍준표 대선후보의 앞날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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