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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요야 1세대 구매후기 - 대륙의실수 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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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절충형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다 아기가 10개월정도 되어서, 이번에 휴대용 유모차로 기변을 했습니다. 바로 가성비짱이라는 '베이비요야 1세대'입니다. 요요 짝퉁이라 많이 불린다고하는데요. 디자인도 거의 비슷하고, 기능이나 성능도 거의 비슷한데 가격은 비교할수가 없더라고요.

 

베이비젠요요 유모차가 인터넷가격으로 대략 5~60만원 정도인데, 베이비요야는 인터넷가격이 10만원대더라고요. 하지만 저흰 최저가 검색으로 6만원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바로 쿠텐(Qoo10)이라고하는 직구사이트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참고로 제돈내고 제가 직접구매해서 쓰는 리뷰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더 싼곳이 있다면 거기서 사는게 제일 좋겠죠?

 

 

그럼 잠깐 베이비요야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고, 개봉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베이비요야의 최대장점이 간편하게 접고 펴는것인데요. 움짤로 보시겠습니다.

 

 

유모차를 접는 움짤은 구하지못해서 생략하는데요. 실제로 접어보니 5초도 안걸리는듯합니다. 펴는건 위 사진처럼 더욱 쉽구요. 절충형 유모차를 사용하다 휴대용으로 갈아타니 완전 신세계인듯하네요.

 

 

베이비요야는 위 사진처럼 1세대, 2세대, 3세대로 나뉘어지는데요.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각도라던가 내부폭, 사이즈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저흰 핸들링이 가장 좋다는 1세대로 구매 확정! 그리고 1세대는 기내반입이 가능해 기내용 유모차라고도 불린다고해서 더더욱 끌리더라고요.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같은 색상도 있던데 제일 깔끔한 올블랙으로 구매했어요.

 

 

 

해외직구사이트에서 구매한 뒤 살짝 까먹을때쯤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거의 10일 정도 걸린듯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개봉기 시작해볼까요?

 

 

해외직구라 그런지 박스에 전부 중국어로 되어있네요. 다른건 잘 모르겠고 품번이 AB-601인것 같고 중량은 5.7Kg 생산일자가 2017년 3월 30일로 거의 최근에 생산한 제품이네요. 설렘반, 기대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박스를 개봉해봅니다.

 

 

 

작은 박스안에 참 알차게도 담아놨네요.

 

 

 

꺼내보니 구성품이 저렇게 되어있네요. 우측상단 검정색 천에 담아져있는게 바로 유모차입니다. 접어놓으니 엄청 작죠? 참고로 베이비요야는 아기가 잡는 손잡이 안전바 부분이 너무 싸보인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스펀지로 되어있는데, 가죽으로 꼭 추가구매를 하라고해서 저희도 했습니다. 좌측 상단 첫번째가 바로 가죽손잡이구요. 악어그림은 보조가방으로 이것도 추가구매, 그리고 우측하단에 고리도 장바구니 같은걸 걸수있을것 같아서 추가구매를 했습니다. 잠깐 추가로 구매할수있는 부품들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발받침대, 미끄럼방지커버, 썬캡, 팔받침대는 별도로 구매를 안했습니다. 그외 컵홀더, 방품커버, 모기장, 쿨매트는 사은품인건지 원래주는건지 모르겠지만 공짜로 받았습니다.

 

 

 

일단 유모차 수납백을 열어보니 유모차의 대부분이 이미 조립되어 있어요. 한번 펼쳐볼까요?

 

 

 

처음 펼칠때 잘몰라서 많이 헤매었는데, 유모차 아랫부분에 C자형태로 고정되어있어요 그것만 풀고 손잡이를 쭉 들면 간단하게 펼쳐집니다. 이때 중요한게 바퀴 4개가 일자형태로 유지해야 잘펴져요. 접을때도 마찬가지구요. 이것만 주의하면 손쉽게 접고 펼수있습니다. 

 

 

안전바를 달아주기 위해 위 사진과 같은 브라켓을 설치해줘야합니다. 설명서가 중국어로 되어있어서 한참을 헷갈렸는데, 요것만 제대로 끼워주면 되요!

 

 

 

브라켓 설치후 안전바를 장착한 모습! 짜잔!

 

 

 

근데 안전바가 너무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추가구매를 했었죠! 가죽커버도 장착해봐야죠.

 

 

 

가죽커버는 지퍼형식으로 되어있어서 간편하게 부착이 가능합니다. 처음것보단 고급스러워 보이죠?

 

 

이번에는 캐노피(햇빛가리개) 장착 모습! 이것도 별거 아닌데 좀 헷갈리더라고요. 설명서 그림을 자세히보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댓글달아주시면 알려드릴께요~

 

 

 

추가구매로 산 보조가방 악어백도 달아봤구요. 이게 의외로 엄청 편합니다. 휴대폰이나 차키같은걸 넣고다니기에 최고인듯해요. 그리고 유모차를 접을때도 보조가방 그대로 접을수가 있더라고요. 다른건 몰라도 이건 강추합니다. 벌써 조립이 끝났네요! 참 간단하죠? 판매처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구매한 곳은 안전바와 캐노피만 조립하면 끝이더라고요. 이번엔 한번 접어볼까요?

 

 

캐노피 조립하기전에 찍은 사진이긴 한데요. 접으면 요렇게 됩니다. 무게가 5.7Kg이라 저렇게 들고있자니 조금 팔이 아프긴한데요. 평소에는 어깨에 걸치고 다니니 하나도 안무겁더라고요. 기존 절충형은 접고 펴는것도 힘들고 트렁크에 실을때도 너무 짜증이 났었는데, 역시 휴대용 유모차는 다르더라고요. 절충형 유모차가 아반떼MD 트렁크에 잘 안실려서 쏘렌토로 차를 바꿨는데, 괜히 바꿨나 싶기도 하네요. 

 

 

일주일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핸들링이 아주 뛰어납니다. 한손으로 밀어도 방향전환이 아주 잘되더라고요. 그리고 접고 펴는게 아주 간단합니다. 절충형 유모차를 가지고 백화점에 가면 에스컬레이터 이용이 안되서 항상 엘리베이터로 다녀야했는데, 이젠 간단하게 접어서 어깨에 메고 다닐수있어 아주 좋습니다. 뭐 이부분은 휴대용 유모차 대부분이 그렇겠지만요. 베이비요야, 요요의 짝퉁이라 불리긴하지만 가성비가 그 모든것을 감안하게 만들어줍니다. 10분의 1가격이라면 그냥 이거 사는게 맞지않을까요? 왜 대륙의 실수 유모차라 불리는지 한번 느껴보세요~

 

이상으로 베이비요야 1세대 구매후기를 마칩니다. 아~ 참고로 제가 구매한 곳 스크린샷 하나 남기고 포스팅 끝낼께요.

 

 

서두에 말했던 Qoo10 사이트에서 공구로 샀습니다. 어플로 구매했더니 30달러이상 5달러 할인 쿠폰 적용해서 더 싸게샀지요. 위 스크린샷보면 공동구매라고 되어있는데, 매번하는 것 같더라고요. 배송비도 무료고, 다른 사이트보다 절반이상 저렴한 가격이라 추천드립니다. 링크는 따로 걸지 않을테니 검색해보시고 최저가 사이트에서 잘 구매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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