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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 이제는 스마트데이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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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데이터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빅데이터 시대라고도 부르는데요. 빅데이터란 기존 데이터보다 너무 방대해 기존의 방법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수집, 저장, 분석이 어려운 데이터들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갖고있던 과거데이터에 대한 개념으로는 도저히 소화해낼 수 없을 정도의 규모와 처리속도, 다양성을 지니고 있는데요. 




데이터의 규모가 얼마나되길래 빅데이터라 부르는 것일까요? 

해럴드경제 자료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5년 기준)


□ 빅데이터 시대, 인터넷에서 1분동안 일어나는 일


- 유튜브에서 100시간 분량의 영상이 업로드되며 13만 8,889시간 분량의 영상이 시청된다.

- 구글에서 410만건의 검색이 이루어진다.

- 페이스북에서 330만건의 콘텐츠가 공유되고, 690만개의 메시지가 전송된다.

- 트위터에선 34만 7,222건의 메시지가 트윗된다.

- 앱스토어에서는 19만 4,064건의 앱 다운로드가 이루어진다.

- 인스타그램에서 사진 3만 8,194개가 업로드된다.

- 전세계적으로 전송되는 데이터량은 157만 2,877기가바이트다.



위의 모든 일들이 단 1분만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이로 인해 생성되는 데이터량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요? 세계 최고의 저널리즘 전문 미디어인 니먼랩에 따르면, 인류문명이 시작되고 2013년까지 총 5엑사바이트(EB)의 데이터가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엑사바이트(EB)란 흔히 알고있는 기가바이트, 테라바이트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단위인데요. 1엑사바이트가 약 1조1000억 기가바이트라고하니 대충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히시는가요?


그런데 오늘날은 전 세계에서 이틀 동안 만들어내는 데이터양이 5엑사바이트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양의 데이터가 쏟아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우리는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살고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엄청난 규모로 발생하고있는 데이터들이 모두 중요한 정보가 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빅데이터 중에서 의미있는 정보만 골라내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해지는데요. 이를 빅데이터 기술이라고 부릅니다.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걸러지고 걸러진 정보들이 바로 스마트데이터가 됩니다.



향후 몇년 후에는 스마트데이터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생사가 걸려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이러한 스마트 데이터를 가장 많이 확보한 회사는 어디일까요?



세계최대의 쇼핑몰, 바로 아마존(Amazon)입니다. 아마존은 무려 3억명이나 되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고객의 빅데이터뿐만 아니라 잘 정제되고 표준화된 스마트 데이터를 확보한 것이 아마존의 최대기술이자 또다른 경쟁력이라고 합니다. 1994년 설립된 아마존은 약 20여년간 유통 네트워크와 고객의 행동, 경험 등에 관해 수백억개의 스마트데이터 포인트들을 구축해왔다고 하는데요. 스마트데이터에 있어서 세계 최고이자 세계 유일의 기업이라 알려져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아마존의 드론 택배에 대한 내용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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