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내리는 날, 자동차 와이퍼가 없다면 어떻게될까요? 그만큼 자동차 와이퍼는 안전벨트, 타이어 다음으로 중요한 안전 장치이기도 합니다.
와이퍼를 떠올리면 함께 떠오르는게 바로 워셔액인데요. 예전에 아반떼MD를 탈때만 하더라도 자동차 뒷유리에는 와이퍼가 없었는데, SUV로 넘어오니 뒷 유리에도 와이퍼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비올때 뒷열 와이퍼를 작동시키기도 합니다.
그런데 뒷유리에도 워셔액이 나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쏘렌토를 구매한지 일년이 넘었는데, 저는 이제서야 발견했네요. 혹시라도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봐 정보공유차원에서 포스팅합니다!
뒷유리 와이퍼 작동법을 모르는 분들은 아마 없을 듯 한데요. 뒷유리에도 워셔액이 나온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은 제법 많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뒷유리 워셔액 분사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자동차 핸들(스티어링휠) 오른쪽편에 앞 유리 와이퍼를 작동시키는 레버가 있습니다. 자동차 브랜드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는데, 위아래로 옮기면 앞유리 와이퍼가 작동하죠. 그리고 앞유리 워셔액은 레버를 앞쪽, 즉 운전자의 몸쪽으로 당기면 워셔액이 분사되는데요.
뒷유리 워셔액은 어떻게하는 걸까요? 의외로 간단합니다. 레버를 반대방향으로 밀기만 하면 나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워셔액 그림아래에 PUSH라고 되어있죠? 평소에 눈여겨 볼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차를 구매한지 일년이 지나서야 알게됐네요.
그리고 뒷유리 워셔액은 따로 보충하는 곳이 있는건 아닙니다. 차량 본네트를 열면, 보통 좌측 바로앞에 워셔액탱크가 있는데요. 뒷유리와 앞유리 모두 여기서 워셔액이 나오므로 워셔액이 안나온다면 거기서 보충하면 되므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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