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해외직구를 자주하고 있습니다. 제가 해외직구를 하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인데요.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과 국내에는 팔지않는 제품을 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른사람들은 잘 모르는 제품을 구매한 뒤, 사용후기를 블로그에 포스팅할 경우 독자적인 포스팅 컨텐츠가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사실 최근에는 마지막 이유가 가장 큰 편입니다. 딱히 사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 사는게 아니라, 블로그에 포스팅하기위해 해외직구를 하고 있는거죠.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와이프에게 해외직구 사이트를 알려주면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사주겠다고 얘기를 했더니, 한참을 검색하고 고른 제품입니다.
국내에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인 OCHSTIN의 쿼츠시계입니다.
와이프가 단순히 디자인만 보고 고른 제품인데, 저는 평소 시계에 관심이 많아서 스펙부터 확인을 해봤더니 사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계의 심장인 무브먼트는 일본(Made in Japan) 제품사용,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사실 패션브랜드의 명품시계도 중국제 무브먼트와 싸구려 유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제품은 쿼츠시계로서 가장 좋은 부품을 사용했기때문에 믿음직스러웠죠. 게다가 30M 방수도 지원한다고 하네요. 당연히 가죽밴드라 수영을 하거나 샤워할때는 벗어야겠지만요.
시계 하단부분의 작은 다이얼은 초침입니다. 캘린더 기능은 따로 없으니 참고하시구요.
세부 디자인도 확인해보세요. 시계 다이얼과 밴드클립부분은 스텐리스 재질이며, 시계 안쪽과 가죽 부분등에 브랜드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욱 고급스러워보여요.
어떤 옷을 입더라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 실제 착용 사진도 보시죠.
골드와 블랙의 고급스러운 조화. 정말 예쁘죠? 이번 직구도 성공한것 같네요!
제가 구매한 곳 링크 걸어둘테니 관심있다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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